(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상호금융회사에서 횡령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 내부통제 강화를 거듭 강조했다. 그간 상호금융회사는 일반 금융권과 달리 관계 법령과 주무부서가 제각각이라, 금감원 통제의 사각지대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금융당국은 이와 관련 기존의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상호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운영실태를 원점에서 재점검할 계획이다. 11일 이 금감원장은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중앙회 상호금융 대표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호금융권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점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금감원장을 비롯해 중소서민금융부문 부원장보, 상호금융국장이 금감원 대표로 참석했다. 상호금융권에서는 신협중앙회에서 송재근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 농협중앙회에서 조소행 상호금융 대표이사, 수협중앙회에서 홍진근 지도경제 대표이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최준석 사업 대표이사 등이 자리했다. 이 금감원장은 먼저 최근 금리, 물가, 환율 상승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 소규모 조합이 많은 상포금융권에 큰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조합을 감독‧검사하는 중앙회가 잠재리스크에 대해 선제적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BNK부산은행이 오는 11월 30일까지 BC카드와 함께 ‘ESG연계 부산지역상권 활성화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먼저 부산지역 소비활성화를 위해 SNS 인플루언서와 함께 부산 대표 음식 홍보를 진행하며, 부산 용두산 공원 등 구도심을 중심으로 플로깅(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도 실시해 ESG를 실천할 계획이다. 부산지역 내 BC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다양한 업종에서 카드할인혜택도 제공한다. BC카드로 일정금액 이상 결제하면 ▲외식·카페·제과 2000원(토‧일) ▲화장품·이미용 3000원 ▲실내체육 1000원 ▲패션·스포츠용품 3000원 ▲문화재·관광지 2000원을 캐시백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부산은행 BC카드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주유 3000원 ▲실내체육 4000원 ▲뷰티 2000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기로 했다.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BC카드 ‘페이북’ 어플리케이션에서 ‘마이태그’를 통해 응모해야 하며, 결제 대상 업종별로 1인 1회에 한해 할인이 적용 된다. 이번 마케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자세한 사항은 BC카드 홈페이지 또는 BC카드 공식 어플리케이션에서을 통해 확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국민카드가 정부의 출산 지원 정책에 적극 호응해 임신부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8일 KB국민카드는 ‘서울시 임산부교통비 지원금’, ‘첫만남 이용권’, ‘임신, 출산 진료비’등 바우처 사용 시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첫만남 Yellow Box’를 제공하는‘두근두근 내 아이와의 첫만남’ 2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KB국민카드 마스터카드 소지자 대상으로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 ‘첫만남 이용권’, ‘임신, 출산 진료비’ 바우처를 10만원 이상 이용한 이벤트 응모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출산 축하와 아이의 건강을 위한 ‘첫만남 Yellow Box’는 휴대용 젖병 소독기, 신생아 방수요, 유아용 로션, 바디로션, 클렌징 워터, 클렌징 젤,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물 티슈 등 총 9개의 유아 피부 및 위생관리 용품을 한 상자에 담아 먼슬리씽에서 배송할 예정이다. 또 여성 헬스케어 플랫폼인 먼슬리씽에 신규 가입 후 KB국민카드(단, 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최대 6000점)의 ‘먼슬리씽 적립금’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재단)은 ‘2022년 2분기 공익법인 지정·변경에 관한 고시’에 따라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구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2016년 재단 창립 당시 최초 공익법인(구 지정기부금단체, 6년간 유지) 지정 이후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두 번째 지정이다. 기부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과 연간 기부금 모집 및 사용의 투명한 공시, 공개를 바탕으로 공익법인으로서 6년간 법적 의무사항을 모두 이행하고 그 공익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 투명성·재무안정성 평가에서 별3개 법인으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이 공익법인으로 재지정 됨에 따라 기부자들에 대한 세제혜택도 유지된다. MG새마을금고 재단에 기부하는 법인은 법인소득의 10%까지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고, 개인은 기부금의 15% (1,000만원초과분은 30%)를 세액공제(소득의 30% 한도) 받을 수 있다. 공익법인은 법인세법 시행령에 의거하여 비영리법인이나 사회적 협동조합이 정관상 수입을 회원의 이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사용하고 사업의직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JB금융지주가 지난달 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바젤Ⅲ 기준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6월 승인신청 이후 1년만에 이룬 성과이며, 지주와 자회사(전북은행)가 동시에 신규 승인을 받은 최초의 사례다. 앞서 계열사인 광주은행은 지난 2012년 내부등급법을 도입했고, 이번에 지주와 전북은행이 내부등급법을 승인 받음에 따라 JB금융그룹은 내부등급법 도입을 완료하게 됐다. 이번 내부등급법 도입은 JB금융지주, 전북은행, 광주은행 리스크 관리 부서들의 협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JB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내부등급법 준비에 착수해 2020년까지 내부모형 개발 및 승인신청 준비를 완료했다. 이후 승인신청 및 감독원 현장점검 단계 등 모든 절차를 내부 임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수행하며 1년만에 최종 승인을 받게 된 것이다. 내부등급법은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해 신용리스크에 대한 위험가중자산(RWA)을 산출하는 방법으로 통상적으로 내부등급법을 도입하면 자본비율이 상승하게 된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내부등급법 승인으로 자본비율은 100bp 이상 상승하는 효과가 예상되며 개선된 자본비율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취업 또는 승진으로 신용상태가 개선된 차주는 오늘부터 농협과 수협, 신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과 중앙회에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5일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상호금융업권 금리인하요구권의 요건과 절차를 정한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며, 이날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즉 이날부터 상호금융조합과 중앙회에서 가계 또는 기업대출을 받은 개인은 취업, 승진, 재산 증가, 신용평점 상승으로 신용상태가 개선됐을 경우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 개인 뿐만 아니라 법인 및 개인사업자도 금리인하 요구가 가능하다. 재무상태 개선, 신용등급 또는 개인신용평점 상승 등 신용상태가 개선됐다고 인정되는 경우라면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 상호금융조합과 중앙회는 금리인하 요구를 수용할지 여부를 10영업일 이내로 전화, 서면, 문자메시지, 전자우편 등으로 알려야 한다. 조합과 중앙회에 금리인하요구권 안내 의무가 부과된 만큼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차주에게 알리지 않은 경우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금리 부담이 경감되고 금융업권간 규제 형평성 제고에도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현대카드가 국내 카드사 최초로 후불결제(BNPL)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파트너사인 무신사가 운영 중인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에 후불결제 서비스 '카드 없이 분할결제' 기능을 탑재했다. 이 서비스는 현대카드를 신청하거나 이용한 이력이 없는 만 19세 이상의 '솔드아웃' 회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제공된다. '솔드아웃' 앱의 상품 결제 창에서 '카드 없이 분할결제'를 선택하고, 본인 인증과 출금 계좌 정보, 금융 이용을 위한 추가 정보 입력을 마치면 결제가 완료된다. 분할 결제한 금액은 구매 시점에 ⅓을 결제하고, 나머지 금액은 이후 2개월간 나눠 내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여름휴가 시즌 하나카드를 이용하면 국내 주요 워터파크 입장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4일 하나카드는 이같은 혜택이 담긴 ‘써프라이즈 썸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전월 사용실적에 관계없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는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를 비롯 웨이브파크,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하이원 워터월드, 모나파크 용평 워터파크, 웰리힐리파크 워터플래닛 등 총 7곳에서 진행 된다. 먼저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는 7월 4일부터 22일까지,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골드1시즌’에 대인 종일권 50% 할인 받으면 당일 오후 1시 이후 에버랜드까지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골드2시즌’에는 대인 종일권 43% 할인과 당일 오후 1시 이후 에버랜드 무료 이용에, 스마트예약시 캐리비안베이 스낵바에서 츄러스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또 하나카드 이용시 세계 최대규모 인공 서핑 파크인 웨이브 파크 미오코스타 입장권 본인 포함 4인까지 50%할인과 서핑 레슨 및 자유 서핑 시즌 별 부분 할인 서비스가 단독으로 제공된다. 경주 보문 단지에 위치한 경주월드 캘리포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2022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이행보고서를 지난달 30일 UNGC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2000년 출범한 UNGC는 인권, 노동, 환경 및 반부패를 위한 포괄적 10대 원칙을 지지하는 이니셔티브로, 애큐온캐피탈은 지난해 10월 가입했다. UNGC 회원은 매년 10대 원칙 이행을 위한 노력을 정리해 보고서를 제출하고, UNGC 홈페이지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개해야 한다. 유엔(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2030년까지 달성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가난과 빈곤 종식’ 등 17개 목표 및 169개 세부목표로 구성됐다. 애큐온캐피탈은 UNGC에 대한 계속적인 지지를 표명하는 CEO 선언문과 함께 2021년 한 해 동안 UNGC 원칙 이행을 위해 진행한 구체적 활동, 그리고 ESG 경영의 목표와 성과지수 등을 UNGC 이행보고서에 담았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해 국내 A등급 캐피탈사로는 최초로 14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해 녹색 및 사회적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조성된 금액은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친환경 운송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
◇ 일시 : 2022년 7월 1일자 ◇ 부장대우 승진 ▲검사부 윤혁 (이상 1명) ◇ 3급 승진 ▲경영지원부 박상은 ▲글로벌기획부 안지현 (이상 2명) ◇ 4급 승진 ▲준법감시부 이지은 (이상 1명) -부산은행- ◇ 부실점장 승진 ▲IT기획부 부장대우 양민훈 ▲검사부 부장대우 이주경 ▲사상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최우원 ▲서면롯데1번가지점 지점장 김성관 ▲양산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문효성 ▲인사부 부장대우 문동권 ▲자금운용부 부장대우 홍정만 ▲정관지점 기업지점장 장재우 ▲지역화폐사업부 부장대우 구일효 ▲프로세스혁신부 부장대우 주동희 (이상 10명) ◇ 부실점장 전보 ▲여신심사부 정성창 ▲울산중앙지점 유현식 ▲지역화폐사업부 우영석 (이상 3명) ◇ 3급 승진 ▲검사부 김수석 ▲기업경영지원부 윤현 ▲대저동지점 옥승한 ▲디지털금융개발부 최성진 ▲명륜동지점 배상조 ▲명지지점 이준성 ▲물금신도시지점 김창근 ▲범내골지점 최성우 ▲사상중앙지점 신상희 ▲사회공헌홍보부 김기창 ▲서부산유통단지지점 박진규 ▲수도권영업센터 이윤재 ▲언택트영업부 이상학 ▲여신심사부 김종우 ▲자금부 김성우 ▲총무부 강희봉 ▲투자금융3부 노희종 ▲하단동금융센터 오은하 (이상 18명) ◇ 4급 승진 ▲IT기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