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금호건설은 서울 종로구청을 통해 지역 저소득 계층에게 겨울 점퍼 111벌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올해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구매한 쌀을 아동센터에 기부하고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지원금, 결식아동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15일 열린 'USA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놀이시설물인 '대형 그물 조합놀이대'와 힐스테이트 포항의 조형 가벽 'H 웨이브 월'로 각각 스포츠&레크리에이션 부문과 건축 자재 부문 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USA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부터 개최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상으로, 각 분야에서 작품의 혁신성과 예술성 등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아파트 매매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전국 모든 아파트값 낙폭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세값 상승폭은 2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1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떨어지며 전주(-0.04%)에 비해 하락폭이 확대됐다. 11월 셋째 주부터 시작된 하락세도 4주 연속 이어졌다. 전국 집값 상승률 살펴보면 서울(-0.03%→-0.04%)과 수도권(-0.05%→-0.06%), 지방(-0.03%→-0.04%) 모두 낙폭을 키웠다. 서울 아파트값도 0.04% 떨어져 3주 연속 하락했다. 하락폭도 전주(-0.03%)에 비해 확대됐다. 특히 집값 상승세를 떠받치던 ‘강남3구’는 강남구(-0.04%), 서초구(-0.04%), 송파구(-0.03%)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구로구(-0.08%)는 구로동과 신도림동의 주요단지 위주로, 동작구(-0.07%)는 상도동, 사당동, 신대방동 주요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관악구(-0.06%)는 신림·봉천동 위주로, 강서구(-0.05%)는 가양·방화·화곡동 위주로 매물이 적체되는 등 하락세를 보였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성동구에 제8호 주거안심종합센터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SH공사에 따르면 주거안심종합센터는 주거상담, 주거비 지원, 주택관리 등 SH공사 지역센터 및 주거복지센터 업무를 통합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도심 노후 주거지 상황을 점검하고, '모아타운' 등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해 “도심 내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절차 등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오전 서울 중랑구 중화2동의 모아타운 현장 등을 방문해 도심 내 재개발·재건축 등 노후 주거지 정비 방향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중랑구 중화2동 모아타운 현장을 살피면서 "30년 전 상태에 머물러 있는 노후 주택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편이 큰 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주택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소규모 정비사업 필요성, 과도한 재개발·재건축 규제와 사업지연에 따른 고충, 도심 주택공급 확대 필요성 등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가들도 부지 여건과 사업 유형에 따라 필요한 곳은 소규모 정비를 활성화하고,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도심 내 수요에 맞는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현장 의견을 경청한 뒤, 도심에 더 많은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재개발·재건축 사업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광명5R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가 2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광명시 광명동 78-3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이중 전용면적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입주는 2027년 7월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4㎡A 125가구 ▲34㎡B 23가구 ▲39㎡A 100가구 ▲39㎡B 22가구 ▲51㎡ 141가구 ▲59㎡A 86가구 ▲59㎡B 44가구 ▲71㎡A 26가구 ▲71㎡B 14가구 ▲84㎡A 38가구 ▲84㎡B 14가구 ▲99㎡ 6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을 비롯해 1~2인 가구, 신혼부부, 은퇴 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는 소형 평형이 골고루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2024년 1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4일 1순위, 1월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1일이다. 이후 1월22일부터 1월24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자격은 청약통장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외국 국적의 공동 매수인 A씨 부부는 서울 송파구의 다세대 주택을 24억5000만원에 샀다. 자금은 임대보증금 및 사업소득으로 조달했다고 주장했지만, 해외 사업소득에 대한 출처 및 증빙이 없는 등 자금출처가 불분명했다. 이에 해외 소득 등의 자금 불법 반입이 의심돼 관세청에 통보됐다. 이에 대해 관세청은 매수인‧배우자의 외환거래내역 확인 등 수사를 실시하며, 부동산 취득자금 불법반입 혐의 확정 시 징역 최대 1년, 벌금 1억원의 처벌이 내려질 예정이다. #공동매수자 B씨 부부는 아파트 전세 세입자로 거주하다가 해당 건물을 30억원에 매수했다. 이 매수자들은 기존 전세보증금 및 금융기관 예금액으로 자금을 조달했다고 했지만 금융기관 예금액 15억원에 대한 자금출처가 확인되지 않아 해외자금 불법반입이 의심돼 관세청에 통보됐다. 관세청은 매수인‧배우자의 외환거래내역 확인 등 수사를 실시하며, 부동산 취득자금 불법반입 혐의 확정 시 징역 최대 1년, 벌금 1억원의 처벌이 내려질 예정이다. #외국 국적의 매수인 C씨는 서울 성동구 소재 초고가 주택을 64억원에 사들이면서 거래대금 전액을 모친에게 차용해 조달했다. 대금 64억원은 모친이 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그룹이 연말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에 5억원을 기부했다. 호반그룹은 지난 20일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안전교육 등의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호반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호반그룹의 꾸준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후원에 감사드리며, 호반그룹의 성금이 그 목적에 맞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기부로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의 적십자 누적 기부액은 총 17억원을 돌파했다. 호반그룹은 올해 자연재해 피해 복구 및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어린이 지원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는 최근 임직원 가족 100여명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아 ‘사랑나눔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연말이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DL이앤씨 임직원 가족들은 올해도 미리 준비한 연탄을 개미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또한 일부 주민들에게는 쌀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성하 DL이앤씨 차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한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에서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금천구 시흥동 871일대 노후 저층주거지가 최고 45층 안팎, 2천세대 규모 주거단지로 새로 태어난다. 서울시는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62.9%)이 높고 반지하주택이 많은 저층주택 밀집지인 시흥동 871일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면서 이번 기획을 통해 시흥대로변에 입체적이고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살린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우선 서울의 관문이자 금천구의 중심 지역으로 발전 중인 지역 여건과 사업실현성을 고려해 용도지역을 제2종(7층)에서 제3종 주거로 상향했다. 또 창의혁신 디자인을 적용해 최고 45층 내외의 높이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경관, 조망, 저층부 개방, 입면 특화 설계 등 창의혁신 디자인을 적용하는 단지에 대해 높이 계획을 유연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효율적 토지 이용을 위해 도시계획 시설도 복합 배치하고, 대상지 주변 개발 상황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지역 일대 교통체계도 정비했다. 시흥대로∼대상지 일대 진출입 및 시흥대로∼독산로 간 동서 교통연계를 위해 시흥대로변 일부 필지를 구역에 포함해 진입도로를 확보했다. 대상지와 맞닿은 주변 도로 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