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신용카드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편리한 만큼 이젠 어디를 가든 지폐보다는 체크‧신용카드로 결재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수요가 늘다 보니 다양한 혜택을 갖춘 카드 신상품들이 쏟아진다. ‘카드 톡톡’은 한 주간 새롭게 출시된 카드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다. 소비자들 입맛에 맞는 서비스와 기능이 포함된 신상 카드들에 대한 정보를 매주 한 번 소개한다. <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9월 첫째주에는 우리카드가 ‘롯데렌터카 신차장 EV+ 우리카드’를, KB국민카드가 ‘세라젬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우리카드의 ‘롯데렌터카 신차장 EV+ 우리카드’는 장기렌터카 렌트료를 자동이체할 경우 매월 최대 2만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가 출시한 ‘세라젬 KB국민카드’는 세라젬의 의료·휴식·청정가전 렌탈 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월 최대 1만7000원이 할인되도록 설계됐다. ◇ 우리카드, ‘롯데렌터카 신차장 EV+ 우리카드’ 출시 우리카드가 롯데렌탈과 롯데렌터카 전용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상품 ‘롯데렌터카 신차장 EV+ 우리카드’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는 장기렌터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씨티카드가 카드사 중 유일하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다. 씨티카드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없는 셈이다. 3일 한국씨티은행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처리할 수 있는 포인트 처리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지 않아 부득이하게 금번 사업에 불참하게 됐다. 씨티카드 및 씨티은행 영업점을 통한 긴급재난 지원금 신청 및 지급이 불가함을 안내드린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그러면서 “고객들께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씨티카드 이용 개인 고객은 6월말 기준 102만명 수준이다. 한편 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이 제공된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선불카드, 지역상품권 중 신청인이 고를 수 있다. 카드사들은 오는 6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주요 카드사들이 머지포인트 할부대금 청구를 잠정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매자의 요청이 일단 받아들여진 셈이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 신한, 삼성카드 등 주요 카드사가 머지포인트 관련 할부금을 지급하지 않게 해달라며 ‘할부항변권 행사’를 신청한 회원을 대상으로 할부대금 청구를 유예했다. 할부항변권은 신용카드 소지자가 3개월 이상 할부로 20만원 이상 결제했지만, 가맹점이 폐업하거나 정당한 해지 요구를 거절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용카드사에 잔여 할부금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당초 카드사들은 머지포인트 사태가 할부항변권 요건에 맞지 않는다며 접수를 거부하는 식이였다. 그러다가 일부 이커머스업체가 환불대금을 지불하는 쪽으로 분위기를 바꾸자 카드사들도 할부금 청구를 유예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있다. 일각에서는 현재 머지포인트 사태가 과거 압구정 ‘투명치과’ 사례와 유사하다고 해석하며 최종적으로 항변권이 수용될 가능성이 작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는 시각도 있다. 투명치과 사례란 치아 교정비를 저렴한 가격에 선불로 받았다가 2018년 5월 치료를 중단해 피해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던 것을 말한다. 당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카드가 하나금융그룹의 간편결제 플랫폼인 하나원큐페이를 통해 오픈뱅킹 ‘내 계좌조회 및 송금하기’ 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카드의 ‘내 계좌조회 및 송금하기’ 서비스는 하나원큐페이앱에서 고객이 가진 모든 금융계좌를 조회하고 필요한 자금을 이체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고객의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다. 하나카드 ‘내 계좌조회 및 송금하기’ 서비스는 타사의 은행‧증권‧카드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하나원큐페이앱 내 ‘내 계좌’ 메뉴에서 은행‧증권별 계좌관리 및 입출금은 물론 타 카드사의 내 카드 정보 및 청구금액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하나카드 고객은 여러 금융기관 앱을 각각 구동해 확인,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을 줄일수 있게 됐고 여러 금융기관에 있는 자산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자산관리 및 지출 계획 수립의 효율성을 상당히 높일 수 있게 됐다. 하나카드는 ‘내 계좌조회 및 송금하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1매 증정 및 전 금융권 송금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하나카드 디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카드 등 5개 신용카드사의 카드론 규모가 두 자릿수대 급증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20대의 대출액이 27%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5개 신용카드사의 개인 카드론 잔액은 6월 말 현재 27조9천181억원으로 1년 새 15.0%(3조6천456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드론이란 개인들이 카드사로부터 장기로 돈을 빌릴 수 있는 대출상품으로 이자율은 신용등급별로 연 3%부터 20%까지 다양하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의 카드론 잔액이 1조199억원으로 작년 6월말보다 27.3%(2천186억원) 늘어났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과 부동산으로 시중자금이 쏠리는 흐름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어 60세 이상 20.3%, 50대 17.2%, 40대 12.7%, 30대는 8.5% 순이었다. 한국은행이 지난 26일 기준금리를 전격 인상하고 추가 인상을 시사한 상황에서 20대를 중심으로 대출상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한정 의원은 "신용카드사의 카드론 금리는 여타 대출상품보다 매우 높은 편인데 최근 들어 빠르게 늘어나고
어느덧 신용카드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편리한 만큼 이젠 어디를 가든 지폐보다는 체크‧신용카드로 결재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수요가 늘다 보니 다양한 혜택을 갖춘 카드 신상품들이 쏟아진다. ‘카드 톡톡’은 한 주간 새롭게 출시된 카드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다. 소비자들 입맛에 맞는 서비스와 기능이 포함된 신상 카드들에 대한 정보를 매주 한 번 소개한다. <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8월 넷째주에는 하나은행이 ‘아이부자 카드’를, IBK기업은행이 ‘EV카드’를, 현대카드가 ‘네이버 현대카드’를 출시했다. 먼저 하나은행이 내놓은 ‘아이부자 카드’는 부모와 자녀 회원이 각자의 휴대전화에 앱을 설치하고, 앱을 통해 주고받는 용돈을 기반으로 모으기·쓰기·불리기·나누기 등 다양한 금융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행의 ‘EV카드’는 전기차 충전할인 혜택을 담아 설계됐으며, 기업고객 전용 카드로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할인 및 포인트 적립 혜택을 별도의 한도 없이 제공한다. 현대카드의 ‘네이버 현대카드’는 네이버와 현대카드가 체결한 파트너십 일환으로 출시됐다. 포인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농협은행과 2금융권 농협 단위조합, 일부 저축은행의 임원을 긴급 소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앞으로 지역 농·축협에서도 대출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20일 금융당국은 오는 23일부터 지역 농·축협에서도 대출 규제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현재 60%인 주택담보대출 DSR(총채원리금상환비율) 한도를 40~50%로 낮추고, 신규 집단대출 승인도 전면 중단된다. 이날 농협중앙회는 이달 23일부터 지역 농·축협서 이와 같은 내용의 대출 규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118개 지역 농·축협들이 이달 23일부터 현재 주담대 DSR 60% 한도를 40~50% 낮추게 된다. 앞서 이날 오전 금융위원회는 농협은행과 2금융권 농협 단위조합, 일부 저축은행의 임원을 긴급 소집했다. 해당 소집은 강도 높은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제출받을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느덧 신용카드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편리한 만큼 이젠 어디를 가든 지폐보다는 체크‧신용카드로 결재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수요가 늘다 보니 다양한 혜택을 갖춘 카드 신상품들이 쏟아진다. ‘카드 톡톡’은 한 주간 새롭게 출시된 카드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다. 소비자들 입맛에 맞는 서비스와 기능이 포함된 신상 카드들에 대한 정보를 매주 한 번 소개한다. <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8월 셋째주에는 롯데카드가 ‘교보문고 플래티넘카드’와 ‘LOCA X 현대큐밍 카드’를 선보였다. 롯데카드의 ‘교보문고 플래티넘카드’는 교보문고, 핫트랙스는 물론 패스트푸드, 편의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학원, 약국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종에서 결제 시 5%를 교보문고 통합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LOCA X 현대큐밍 카드’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렌탈케어가 롯데카드와 손잡고 출시한 것으로, 현대큐밍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매트리스 등 렌털 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매월 최대 2만5000원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롯데카드, ‘교보문고 플래티넘카드’ 출시 롯데카드가 교보문고
어느덧 신용카드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편리한 만큼 이젠 어디를 가든 지폐보다는 체크‧신용카드로 결재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수요가 늘다 보니 다양한 혜택을 갖춘 카드 신상품들이 쏟아진다. ‘카드 톡톡’은 한 주간 새롭게 출시된 카드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다. 소비자들 입맛에 맞는 서비스와 기능이 포함된 신상 카드들에 대한 정보를 매주 한 번 소개한다. <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8월 둘째주에는 신한카드가 GS리테일과 손잡고 ‘GS프라임 신한카드’를 하나카드가 대한민국 최초 신용카드 디자인을 담은 한정판 ‘원큐 데일리 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 먼저 신한카드의 ‘GS프라임 신한카드’는 통합 GS리테일의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시 전월 실적과 관계 없이 GS포인트 2%를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카드의 ‘원큐 데일리 플러스 카드’ 또한 전월 실적과 적립 한도 없이 이용금액의 0.3%~1.0% 하나머니 적립해준다. 이외에도 온라인 쇼핑, 통신·교통·자동이체, 해외 이용 시 하나머니 적립, SK주유소 월 최대 6000원 할인, 아파트관리비·4대보험 자동이체 금액 10만원
어느덧 신용카드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편리한 만큼 이젠 어디를 가든 지폐보다는 체크‧신용카드로 결재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수요가 늘다 보니 다양한 혜택을 갖춘 카드 신상품들이 쏟아진다. ‘카드 톡톡’은 한 주간 새롭게 출시된 카드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다. 소비자들 입맛에 맞는 서비스와 기능이 포함된 신상 카드들에 대한 정보를 매주 한 번 소개한다. <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8월 첫째주에는 NH농협카드가 창립 60주년 기념 ‘NH1961카드’를 삼성카드가 ‘롯데월드카드’를 출시했다. 먼저 NH농협카드의 ‘NH1961카드’는 창립 연도인 1961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전월실적과 적립한도 제한 없이 NH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의 ‘롯데월드카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워터파크·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롯데월드 운영 시설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NH농협카드, ‘NH1961카드’ 출시 NH농협카드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NH1961카드’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는 신용·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됐다. 농협 창립 연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