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정의당의 134차 상무위원회가 6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217호에서 열린 가운데 천호선 대표가 심상정 원내대표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천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부동산 부채를 늘려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최경환 노믹스를 강력히 비판해 온 바 있다"며 "최저임금을 인상하겠다는 정부와 새누리당의 이번 입장변화가 실질적이고 분명한 전환점이 되어야만 할 것 이며, 초이노믹스를 대신해서 임금을 올려 내수를 살리고, 특히 저임금 노동자의 임금을 높이는 소득주도경제로 전환해야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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