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최근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생활반경 안에서 쉽게 미래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초·중·고등학교에서 3D프린터 또는 레이저 커팅기를 활용한 메이커교육을 진행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간편한 사용법을 가진 프로그램은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쓰리디타다의 ‘타다크래프트(TADACRAFT)’가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어 교육부와 관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3D 모델링 소프트웨어 기업 중 유일하게 2019년 교육부와 MOU를 체결한 후 지금까지 교육용 3D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사용되고 있는 ‘타다크래프트(TADACRAFT)’는 큐브 및 레고형태의 블록을 쌓거나 붙이는 간단한 방식이라 쉽고 빠르게 3D디자인을 모델링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쉬운 조작 방법만으로 간단한 도형부터 기하학적인 도형까지 섬세한 모델링도 가능하다.
이렇게 만들어진 결과물은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로 출력 가능하며, 학생들에게 친숙한 게임인 '마인크래프트'에서 만들어지는 창작물을 ‘타다크래프트(TADACRAFT)’를 통해 현실화할 수 있어 학생들이 보다 더 즐겁게 3D 모델링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관계자는 “새로운 도구와 혁신적인 경험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교육부의 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공간지각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하고자 3D 기반 메이커교육을 추진하였고,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 및 동아리 활동, 방과 후 수업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 생각하여 ‘타다크래프트(TADACRAFT)’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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