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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중부세무서 ‘청사신축’ 준공기념식...고품격 납세서비스 기대

우리나라 최초의 세무서..1927년 경성세무서로 개청, 1950년 현 중부세무서로 변경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세무서인 중부세무서(서장 권승욱)가 새롭게 청사를 준공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중부세무서(서장 권승욱)는 1일 임성빈 서울국세청장을 비롯해 서양호 중구청장, 이정희 중부소방서장, 최경묵 종로서장, 박달영 남대문서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중부세무서를 방문한 임성빈 서울청장은 참석 내빈 및 직원대표 등과 함께 테이프커팅식‧현판제막식을 한데 이어 유공 공무원 표창장을 전수하면서 노고를 격려했다.

 

임 청장은 치사를 통해 “오늘 준공에 이르기까지 여러 면에서 도움을 주시고, 바쁘신 가운데 이 자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서양호 중구청장님과 이정희 중부소방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랜 공사기간 동안청사 준공을 위해 수고해 주신 권승욱 서장님과 직원 여러분, 공사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임 청장은 그러면서 “과거 중부세무서 청사는 30년이 지난 노후된 건물로 업무공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방문하시는 납세자분들도 불편한 점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제는 신청사 준공으로 직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납세자분들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치사했다.

 

임 청장은 “앞으로 중부세무서는 물론, 서울지방국세청 소속 직원 모두는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세심히 살펴 납세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부세무서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세정환경 속에서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지만,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 격려하고 합심하여 노력한다면, 납세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세무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치사했다.

 

이날 권승욱 중부세무서장은 청사가 성공적으로 신축될 수 있도록 건축공사에 최선을 다해 준 공사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권승욱 중부세무서장은 기념사에서 “이 자리를 빌어, 새 청사가 성공적으로 신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신 김대지 국세청장님, 임성빈 서울지방국세청장님, 그리고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권 서장은 “서울의 중심인 중구는 젊고 역동적인 구성원들로 인해 납세서비스에 대한 기대수준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상황”이라면서 “신청사의 위상에 걸맞는 명품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넓고 쾌적한 청사를 적극 활용해 지역 납세자와 소통의 기회와 폭을 넓히고, 보다 친근한 세무서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세무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세무서로서 1927년 경성세무서로 개청되어 1950년 현 중부세무서로 명칭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중부세무서를 모태로 종로・용산・서대문세무서가 분리되어 신설되는 등 대한민국 조세행정의 초석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중부세무서 관할 지역은 예로부터 수도 서울의 정치・경제・사회・문화 중심지로서 역사적으로 매우 의미가 깊은 곳이기도 하다.

 

근대 개화기와 경제성장기를 거치면서 금융회사와 대기업, 그리고 백화점이 입지하는 등 중심상업지역으로 발전했다. 서울시민의 휴식처인 남산공원과 영화산업의 메카 충무로가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 카톨릭 교회인 명동성당이 자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충무공 이순신(忠武公 李舜臣 1545~1598)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현재 도심산업과 문화유산, 업무공간이 균형있게 혼재되어 있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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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 "다시 한번 신발 끈 묶고 뛰어야!"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사법 개정안이 지난 11월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까지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정구정 전 회장의 역할이 매우 컸지만, 숨은 공신을 손꼽으라면 한국세무사고시회를 들 수 있다. 이번 21대 국회에서 양경숙 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 발의를 끌어냈고, 국회 앞 1인 시위를 비롯해 세무사법이 통과되기까지 온 몸을 던져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기 때문이다. 전임 곽장미 회장과 현 이창식 회장으로 이어지는 집행부의 세무사법 개정을 위한 대내외적인 노력은 본회인 한국세무사회와 지방세무사회 등 법정 단체는 물론 한국여성세무사회와 세무대학세무사회 등 임의단체의 지원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세무사법 개정안은 장장 3년 6개월 만에 국회라는 큰 산을 넘었다. 하지만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말한다. 세무사법 개정안 내용 중 변호사의 세무대리 업무 제한과 함께 ‘세무대리 알선 금지’ 등 불법 세무대리에 대한 감시 활동 등을 통해 업역이 침해당하는 것을 지켜나가겠다는 것이다.이제 임기를 일 년 정도 남겨놓은 이창식 회장을 만나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벌여왔던 한국세무사고시회의 활동에 대해 들어보고, 앞으로의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