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5일 추첨한 제1001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6·10·12·14·20·42'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15'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1등 주인공은 모두 12명이다. 이들은 각각 20억7727만9594원씩 받게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6명으로 6294만7867원씩 수령한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761명은 150만4730원을 각각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25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34만6904명이다.
자동선택 1등 배출점은 총 10곳으로 △서울 강북구, 행운복권 △서울 은평구, 복권백화점 △부산 부산진구, 빅세일복권방 △대전 수성구, 복권명당 동아스포츠점 △경기 남양주시, 대박복권방 △경기 남양주시, 월산리주고받는로또 △경기 의정부시, 소망로또 △강원 원주시, 법원로또 △경북 포항시, 영화유통 △경남 진주시, 진양호 등이다.
수동선택 1등 배출점은 1곳으로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최강복권&아이스크림에서 1등이 2명 나왔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공익사업에 쓰인다.
한편 이날 추첨 방송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중계방송으로 인해 평상시보다 2시간가량 늦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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