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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

플랫타익스체인지, 김덕중 前 청와대 선임국장 새 공동대표로 임명

김덕중 신임대표, 중소벤처‧자본시장 전문가
신속한 대외업무와 사업 추진 기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가 전 청와대 선임국장 출신이자 현 플랫타익스체인지 최고전략책임자(CSO)인 김덕중 대표를 신임 공동대표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랫타익스체인지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 기반을 닦고 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기업, 협의회 등과 함께 협업‧협력‧공유를 기반으로 사업을 신속히 처리해야 할 상황이 지속적으로 생겼다”며 김 신임대표를 선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신임대표는 대통령실과 국회는 물론 각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에서 높은 위상을 차지했던 중소벤처‧자본시장 전문가인 만큼 신속한 대외업무와 사업 추진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공동 대표로 임명된 김 신임 대표는 “기업의 위급 상황이나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 구체적 현황과 실무적 관점 등 다양한 상황들을 모두 고려해 전략적이면서도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현재 위기를 맞고 있는 가상자산 시장 상황 속에서도 홀더분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사업의 확장과 입지 굳히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플랫타익스체인지의 발전을 위해 나 또한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많은 분들의 지지에 감사드리며, 중책을 맡게 된 만큼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신임대표는 중소형 거래소가 회원사로 있는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KDA)의 수석부회장으로도 선임될 예정이다. 그는 향후 디지털자산의 혁신성과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각종 정책적 행보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혀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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