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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

NFT 플랫폼 ‘엠투스(M2S)’, 어린이조선일보와 디지털금융 교육 MOU 체결

어린이 중심의 맞춤형 NFT 조기교육을 통한 올바른 금융지식 확산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NFT 플랫폼 엠투스(M2S)와 조선일보 기반 어린이조선일보가 지난 1일 NFT 기반의 ‘어린이·청소년 디지털금융 교육’ 제휴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리버스 전문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FLATA.EXCHANGE)’를 운영하고 있는 ㈜플랫타이엑스(대표 김덕중)와 협업체제로 디지털 금융 교육을 선도 한다는데 의의를 뒀다.

 

또한, 기업의 ESG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등 새로운 트렌드인 디지털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이해도 향상과 유망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3사가 뜻을 모으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 엠투스는 NFT나 메타버스 등과 같은 4차 산업과 관련된 기술과 기초상식들을 교육하는 데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 플랫폼 M2S를 활용하여 NFT 상품을 민팅(디지털 자산에 개별적인 고유의 값을 부여하여 NFT화 하는 작업)하는 과정과 실거래 연결고리까지 실제 NFT 과정에 대한 AtoZ 교육을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린이들이 평소에 접할 수 없는 부분들을 경험해볼 수 있게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엠투스(M2S) 홍강식 대표는 “어린이조선일보와의 MOU를 통해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에 대해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NFT 전문기업의 기술 및 노하우와 어린이 대상 언론·교육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기존 블록체인 및 NFT 교육기관과의 차별화를 보여주기 위해 3사가 긴밀히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의 NFT 지원을 맡게 된 엠투스(M2S)는, 금년 하반기에 자체 NFT 플랫폼 “M2S”의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참여자에 대응할 수 있는 NFT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다.

 

NFT로 영역 확장을 원하는 캐릭터 사업자들과 개인 작가들을 직접 만나 NFT 진출에 필요한 여러 사항들을 지원해주기 위해 7월 14일부터 코엑스에서 4일간 진행 예정인 ‘2022 캐릭터라이선싱페어’도 플랫타이엑스와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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