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쌍용건설이 지난 22일 개관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1만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 단지는 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택시 최초로 비서 서비스, 가정식 배달 서비스, 방문 세차 서비스 등 호텔급 컨시어지를 도입할 계획인데다, 단지 내 종로엠스쿨 입점이 확정되어 입주민들에게 1년 무상교육과 함께 1년 50% 할인 혜택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어서 소비자 발길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 로데오거리 등이 위치한데다.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예정)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부각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2월 4일이며 12월 16~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분양 관계자는 “미래가치 높은 입지에서 공급되는 최고 49층 랜드마크 단지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오픈 전부터 입장을 위한 고객들이 몰리면서 주차장에 진입하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초고층 프리미엄 조망까지 갖춘 만큼 청약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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