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세방전지가 12억 상당의 자사주를 처분했다.
3일 세방전지는 전날 공시를 통해 직원들에게 12억3279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처분 수량은 1만4025주, 주당 처분가는 8만7900원이다.
세방전지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처분은 지난달 23일 이사회 결의에 따른 것"이라며 "당사 주식계좌에서 직원 개인별 계좌로 입고하는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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