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서울 강남구와 신한은행이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에 함께 나선다.
22일 강남구는 전날 구청에서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땡겨요는 업계 최저 수준인 2%의 낮은 수수료와 함께 입점 수수료, 월 이용료, 광고비가 없는 이른바 '3무(無)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땡겨요 앱에서 강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강남구에는 3천여개 음식점이 가맹점으로 가입한 상태다.
조성명 구청장은 "단순히 배달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주기 위한 상생형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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