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8.3℃
  • 구름많음서울 -0.3℃
  • 구름많음대전 3.1℃
  • 구름많음대구 8.4℃
  • 맑음울산 9.0℃
  • 구름많음광주 4.6℃
  • 맑음부산 8.8℃
  • 흐림고창 2.9℃
  • 맑음제주 9.0℃
  • 맑음강화 -3.1℃
  • 구름많음보은 2.9℃
  • 맑음금산 3.1℃
  • 구름많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6.4℃
  • 구름많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포토뉴스] '농협하나로유통', 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농촌돕기에 '구슬땀'

20일, 조세금융신문과 협업 안성 '호림이네 포도 농장' 방문...'농촌과 상생 경영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와 직원들이 농민과 함께하는 '상생 경영'에 앞장섰다.

 

농협하나로유통(대표 임영선 이하 하나로유통)과 조세금융신문(대표 김종상)은 20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호림이네 포도 농장'을 찾아 바쁜 농번기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로유통 직원들은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GAP) 및 친환경 재배로 품질 좋은 포도를 생산하는 '호림이네 포도 농장'에서 포도 가지치기로 바쁜 일손을 도우며, 농업인들과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농산물의 생산 과정의 노고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였다. 

 

하나로유통은 평소에도 농업인 실익 증진과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쳐왔다. 

 

하나로유통은 특히 이번 가지치기 농손 일손 돕기 외에도 매년 4~5번의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었다.

 

4, 6월 농번기와 9, 10월 가을걷이 농촌봉사 외에도 지난 수해복구 작업과 폭설피해 현장을 찾아 힘겹고 어려운 농가에도 힘을 지속적으로 보태왔다.

 
이번 농가 방문 역시 이러한 '함께하는 농협'의 가치를 실현하고, 유통과 생산 현장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더운 비닐하우스 안에서도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면서 오랜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조세금융신문 대표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종태 조세금융신문 출판국 이사는 체험이 끝난 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일상적인 업무를 벗어나, 우리 농업과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현 농협경영기획부 과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농민분들의 모습을 보며 존경심을 느꼈고, 동시에 우리 농협의 유통업의 근본이 어디에 있는지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특히 농장주께서 따뜻한 말 한마디로 고마움을 전해주셨을 때, 우리가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호림이네 포도 농장주는 "농번기철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 농장을 찾아 귀한 땀방울을 흘려주신 농협하나로유통 임영선 대표님과 직원분들, 그리고 조세금융신문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큰 힘이 되었으며, 저희 농가에 대한 깊은 관심과 상생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포도를 생산하여 소비자 여러분께 보답하고, 농협하나로유통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농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는 이에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다"면서 "농업인이 흘리는 땀방울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