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물난리 속 외유성 출장으로 물의를 빚은 자유한국당 소속 충북도의원들이 제명 당했다.
자유한국당은 21일 최근 논란이 된 수해지역 군의원들의 외유성 출장 논란에 대해 이들을 모두 제명 조치했다.
제명 조치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이 어떤 판단을 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이번 논란이 충청 지역에 큰 폭우피해가 발생했음에도 불구 도의원들이 해외로 출장을 갔기 때문에 불거졌다.
더욱이 문제는 이 같은 질타에 김학철 도의원들이 조기 귀국을 약속했지만 김 도의원의 발언이 국민들의 심기를 불편케 했다.
특히 김 도의원은 이 같은 출장에 비난하자 오히려 역으로 국민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한 매체가 공개한 음성에 따르면 김 도의원은 국민들에게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인 ‘레밍’이라고 빗대어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 대해 민심은 “사과는 못할 망정 막말이라니”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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