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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 유통 · 의료

갤러리아면세점63, 국내 최초 獨 명품시계 ‘노모스’ 유치

“노모스 매장 신규 입점 기념해 31일까지 오픈 프로모션 진행”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갤러리아면세점63은 오는 17일 면세점 및 백화점 업계 최초로 독일 명품시계 ‘노모스’를 1층에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골든구스, 스테파노리치, 로너런던, 꼬르넬리아니 등 명품 브랜드를 선보인 데에 이어, ‘노모스’ 단독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6월 오픈한 IWC, 예거 르쿨트르를 포함, 쇼파드, 위블로, 파네라이, 태그호이어에 이어 새로이 노모스가 추가돼 명품 시계 MD가 한층 더 강화됐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갤러리아면세점63에 따르면 ‘노모스’는 뛰어난 기술력의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갖춘 브랜드이다. 독일 시계 전문 매거진 크로노스는 ‘노모스’를 ‘2014년 세계 최고의 시계’ 8위에 선정한 바 있다.


제품 다이얼에는 글라스휘테(Glashütte)라는 명칭이 적혀있다. 이는 독일 최고급 시계의 생산지명으로, 수천만 원부터 수억 원을 호가하는 ‘아 랑게 운트 죄네’(A.Lange&Söhne), ‘글라스휘테 오리지널’(Glashütte Original) 등 고품질 브랜드에게만 부여하는 증표다.


다이얼에 글라스휘테 문구를 넣기 위해서는 전체 부품의 50% 이상을 이 지역에서 생산해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노모스’는 무브먼트의 75~95%를 직접 생산하고 있지만 200만 원대부터 구매가 가능해 가격대비 품질 좋은 시계로 명성이 높다.


세계 최고의 시계 제작자로 알려진 ‘필립 듀포(Philippe Dufour)는 1만 달러 이하의 시계 중 최고를 묻는 한 인터뷰 자리에서 “스위스 시계가 아닌 독일 시계 중 ‘노모스’라는 브랜드가 있다”며 “가격대비 가치가 매우 좋기 때문에 기계식 시계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선택”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갤러리아면세점63에서만 ‘노모스’의 구매가 가능하지만 가까운 일본만 해도 이미 판매처가 20곳이 넘는다. 또한 인기 모델인 메트로는 2014년 3월 바젤 박람회에서 소개가 된 이후 1년 반을 기다려야 구매가 가능했던 품귀현상도 있었다.


대표 제품라인으로는 바우하우스 디자인(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등 100개 이상의 디자인상 수상)을 적용한 탕겐테(Tangente), 노모스 자체 무브먼트의 스윙 시스템이 장착된 메트로(Metro), 200미터 방수 기능을 가진 아호이(Ahoi) 등이 있다.


갤러리아면세점63 관계자는 “‘노모스’ 매장 신규 입점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전 상품 20% 할인 및 구매고객 대상 볼펜 증정 혜택을, 갤러리아 온라인면세점에서는 10% 추가할인 쿠폰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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