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흐림동두천 -7.0℃
  • 구름많음강릉 3.8℃
  • 구름많음서울 -5.4℃
  • 구름많음대전 -2.5℃
  • 연무대구 4.5℃
  • 흐림울산 6.2℃
  • 흐림광주 0.6℃
  • 맑음부산 6.7℃
  • 흐림고창 -1.2℃
  • 흐림제주 6.2℃
  • 흐림강화 -7.4℃
  • 흐림보은 -2.7℃
  • 흐림금산 -1.6℃
  • 흐림강진군 1.3℃
  • 흐림경주시 5.4℃
  • 구름많음거제 6.4℃
기상청 제공

은행

외환은행, ‘GICC 2014’ 은행권 중 단독 참가


(조세금융신문)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17일, 18일 양일간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되는 ‘GICC 2014(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2014)’행사에 시중은행 중 단독으로 참가하여 국내 건설기업들을 대상으로 외국환 전문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GICC 2014’ 행사는 전세계 29개국 40개 기관 소속 고위급 인사 70명이 참석해 각국별 주요 발주예정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국내 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건설기업 관계자 600여명이 참가하며, 국내 정책금융기관 등과 연계하여 효율적 금융 조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더불어, 해외 건설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기업과 해외발주처간 인적 네트워크형성을 지원하고 분야별 관심 프로젝트에 관한 1:1 매칭 상담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심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설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환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건설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내기업들의 입찰, 수주 관련 외화지급보증 발급절차 등 외국환 관련 1:1 맞춤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지난 반세기 동안 축척한 해외 금융노하우를 활용하여 국내건설기업들의 해외건설 및 플랜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는 외국환 맞춤 컨설팅 제공”하고 “향후 보다 차별화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제공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지난해 2월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를 설립하여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수출입업무, 환리스크관리, 외화지급보증 등 외국환 관련 종합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