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아동들의 눈 건강 지킴이로 10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전국 초등학생 5000여명을 대상으로 ‘초롱이 눈 건강 교실’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은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에게 눈 건강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을 교육하는 LG디스플레이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전국 25개 초등학교 5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이는 작년에 비해 25% 확대한 규모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LG디스플레이 눈 건강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한 학생 수는 총 4만여명에 이른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시각과 관련된 디스플레이 기업으로서 국민들의 눈 건강을 지키고자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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