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외국계 금융회사(24개사) 및 외국인 투자기업(26개사) 등 유수 글로벌기업 5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의 경우 50여개 채용부스에서 개별면담 및 면접 등을 진행하고, 그 외 세미나존·컨설팅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도 동 행사에 참여하여 구직자에게 취업 및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 청년 구직자와 글로벌기업을 매칭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나라 글로벌 인재를 확보·유치하기 위하여 행사를 개최한다”며 “참가자 및 글로벌기업의 반응과 성과 등을 고려하여 향후 동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fnhubkorea.kr/2014seouljobfair)를 통하여 11일 18시까지 사전 등록하거나, 행사당일 행사장 입구에서 현장 등록하는 방법으로 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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