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4.5℃
  • 구름조금강릉 2.1℃
  • 구름많음서울 -1.9℃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2.4℃
  • 맑음고창 -3.9℃
  • 구름많음제주 4.2℃
  • 구름많음강화 -1.3℃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5.9℃
  • 맑음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인사 · 동정

◇ 지역본부장 승진

▲ 대구1(성서) 곽윤구 ▲ 경북2(안동) 권혁기 ▲ 인천북·부천2(김포) 김명한 ▲ 인천6(임학동) 김민철 ▲ 경기남4(미금역) 김성건 ▲ 강동·송파4(길동) 김용필 ▲ 경서4(화정역) 김철호 ▲ 광주·전남7(여수) 김환종 ▲ 대전·충남5(당진) 나민수 ▲ 인천북·부천4(부천중앙로) 노진호 ▲ 부산3(신평동) 류연목 ▲ 인천5(부평) 문희영 ▲ 부산1(남양산) 박기환 ▲ 대구6(범어동) 박동현 ▲ 경남1(진주) 박영돈 ▲ 광주·전남5(하당) 박인선 ▲ 강원·경기북5(원주) 박홍준 ▲ 부산2(사상) 배성룡 ▲ 대구4(내당동) 배정호 ▲ 부산·울산2(연산동) 백춘식 ▲ 부산4(부산) 서영칠 ▲ 인천1(용현남) 서정희 ▲ 동부4(사가정역) 손윤락 ▲ 강동·송파2(송파) 신순호 ▲ 부산·울산3(센텀시티) 안병수 ▲ 강원·경기북4(구리) 안성근 ▲ 중앙4(충무로역) 오연귀 ▲ 남부5(신림본동) 오종국 ▲ 중앙1(남대문) 왕덕봉 ▲ 부산·울산5(달동) 윤도원 ▲ 동부2(청량리) 이상우 ▲ 강남1(신사동) 이양구 ▲ 강원·경기북2(의정부중앙) 이영직 ▲ 광주·전남2(첨단) 이영칠 ▲ 북부1(창동) 이창은 ▲ 경남3(창원) 이철호 ▲ 서초2(반포중앙) 이택연 ▲ 남부7(여의도) 임대환 ▲ 중부1(상암DMC) 장연수 ▲ 중앙5(종로5가) 장효승 ▲ 강남7(무역센터) 정병호 ▲ 광주·전남3(화정동) 정종희 ▲ 대전·충남6(천안백석) 정해권 ▲ 대전·충남3(둔산선사) 조남선 ▲ 북부2(강북) 주문돌 ▲ 강남5(청담역) 차대현 ▲ 경기남7(용인) 편동필 ▲ 경기중앙4(시화공단) 한기중 ▲ 남부3(구로벤처센터) 한명규 ▲ 경기남6(경안) 한상철

 

◇ 지역본부장 대우 승진

▲ 서여의도영업부장 이우환 ▲ 인재개발부(소속) 조사역 조영석 ▲ 명동스타PB센터장 탁미란 ▲ 도곡스타PB센터장 황후자

 

◇ 지역본부장 전보

▲ 대구2(상인역) 권순보 ▲ 경기남1(성남) 김병욱 ▲ 광주·전남1(광산) 김용길 ▲ 강남2(압구정서) 김평희 ▲ 중부2(연신내) 김필수 ▲ 인천4(구월동) 김현종 ▲ 강원·경기북3(진접) 박동환 ▲ 인천3(송도) 박미준 ▲ 인천북·부천3(신중동역) 배성환 ▲ 중앙2(용산) 배창덕 ▲ 강서·양천6(양평동) 변동명 ▲ 부산5(부전동) 성재경 ▲ 경기남2(판교) 양석환 ▲ 강서·양천3(목동파리공원) 양정순 ▲ 강서·양천1(우장산역) 오세영 ▲ 중앙3(종로중앙) 윤종길 ▲ 중부4(마포역) 이광남 ▲ 중부3(서교동) 이명철 ▲ 부산6(범일동) 이상길 ▲ 강서·양천5(구로동) 이옥재 ▲ 부산·울산1(온천동) 이춘근 ▲ 경서2(일산) 이형승 ▲ 강원·경기북6(강릉) 홍성만 ▲ 대전·충남4(대전은행동) 홍재곤 ▲ 글로벌지원부(소속) 조사역 김동섭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