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월 국회 정상화를 위한 야당의 협조를 촉구하고 나섰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반도 평화 문제와 민생 입법 등 국회가 해야 할 일이 많다”며 “2월 국회가 열리지 않으면 국회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조정석 정책위원장은 “한국당이 보이콧을 할수록 민생은 어려워진다”며 “한국당은 민생을 볼모로 국회 보이콧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빅데이터 경제 3법과 행정규제기본법, 기업활력제고법 등 경제활성화와 혁신성장을 위해 시급히 처리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다.
한정애 정책위 수석부원장 역시 “최소한 국회가 예측 가능하게 일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며 “자신들이 요구한 임시국회 소집을 뒤집으면 계획을 어떻게 짜겠는가”라고 지적했다.
또한 “자유한국당은 국회로 돌아와 2월 임시국회에 대한 진솔한 대화에 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지난 24일부터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을 규탄하며 국회 보이콧을 이어가고 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9일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편향적인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을 그대로 두고 내년 총선을 치른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주의의 적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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