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내달 말까지 ‘바로(baro)’ 요금제를 추천받거나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바른 로밍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바로는 전 세계 170개국에서 무료로 고품질의 음성 로밍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런칭 반년 만에 누적 3800만 콜, 누적 통화 80만 시간, 총 이용자 수 220만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바른 로밍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여행 기간과 데이터 용량만으로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바로 요금제에 가입하고 바로 통화를 이용한 고객은 누구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품 대상 요금제는 바로 3·4·7GB와 바로 원패스 300·500·VIP 등 총 6종이다.
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은 9일 오전 8시 오픈되는 온라인·모바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휴대폰 본인인증 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여행 지역과 기간만 입력하면 자신에게 적합한 바로 요금제 추천뿐만 아니라 ▲신세계면세점 스마트선불 ▲신세계면세점 BLACK 멤버십 ▲비타500 1병 등 100% 당첨되는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추천받은 바로 요금제 가입 후 해외에서 바로 통화를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건조기, 다이슨 청소기, 바로 3GB 쿠폰 등을 1만명에게 추가로 제공한다.
공항의 로밍 부스에 방문해 바로 요금제 가입한 고객도 공항부스 전용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여행 전 온라인 이벤트로 지원한 고객과 같이 100% 당첨 경품과 추첨 경품 모두 응모할 수 있다.
한명진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바로가 아시아 최고 모바일 기술 혁신상을 수상하며 서비스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번 바른 로밍 페스티벌은 바로를 더 많은 고객들이 체험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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