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수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였지만 해외 시장에서 부진하면서 전체 판매량이 감소했다. 다양한 경기부양책 등으로 내수 시장에서는 그런대로 선방을 하고 있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갈수록 부진이 심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5개 완성차 업체의 지난달 판매량은 총 66만1941대로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3만6296대를 기록했으며 해외 판매는 52만5645대로 7.9% 줄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지난달 국내 7만1413대, 해외 29만751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한 36만8925대를 판매했다. 내수 시장은 그랜저(1만135대), 쏘나타(8836대), 싼타페(6759대), 팰리세이드(6583대) 등의 성장에 힘입어 12.0% 가량 성장했다. 반면 해외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하면서 주춤했다. 중국 및 아프리카 등의 신흥 시장에서의 판매 위축 등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기아차는 지난달 국내 4만2000대, 해외 18만5773대 등 전년 동기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캐딜락코리아가 자동차 교환 및 환불제도(이하 한국형 레몬법)을 적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행된 한국형 레몬법은 차량 구입 후 일정 기간 내에 동일한 하자가 반복되는 경우 새차로의 교환 또는 환불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캐딜락이 판매하는 전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은 한국형 레몬법이 반영된 계약서를 작성하고 해당 조항에 의거해 하자 발생 시 전액 환불 또는 신차 교환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캐딜락은 지난달 1일 이후 판매된 모든 캐딜락 모델에 한국형 레몬법을 소급 적용키로 했다.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캐딜락은 레몬법 제도가 원활히 시행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내부 관계자 교육을 실시 중”이라며 “앞으로도 세일즈부터 A/S까지 모든 부분에서 고객들이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2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를 2020년을 위한 바닥을 다지는 해라고 평했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는 2020년을 위한 바닥을 다진다는 개념으로 경영해야 할 것”이라며 “5G 서비스에 있어 성공적인 시장을 가져가야 하는 과제, 수익성 유지 등을 균형감 있게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5G 망 커버리지는 반드시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하반기까지 5G 망 구축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기지국은 상반기 5만개, 하반기 8만개를 설치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또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상용화된 5G의 킬러 서비스는 역시 실감 미디어라고 밝혔다. 이 CFO는 “5G 상용화 이후 넷플릭스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 혜택 등으로 얼리어답터 고객 위주로 5G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누적 이용자 2000만명을 달성한 U+ 프로야구 서비스가 4K 화질을 통해 5G 서비스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규 가입자 기준으로 국내 전체 5G 시장에서 30% 가량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IPTV를 비롯한 스마트홈 사업 호조 등으로 올해 1분기 ▲매출 3조204억원 ▲영업수익 2조3143억원 ▲영업이익 1946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1.9%, 3.7% 증가한 수치다. 영업수익 중 무선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1조3447억원을 기록했다. 선택약정 가입자 비중 및 결합가입자 증가 등 수익 감소 요인에도 불구하고 1분기 총 순증 가입자 27만명 등 가입자 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수익 감소 영향을 최소화했다. 무선가입자 성장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로 브랜드 이미지 향상, 고객 맞춤형 영상청구서 제공 등으로 편의성 증대, U+ 아이돌 라이브 등 차별화된 서비스의 효과가 계속된 때문이라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또 유선수익은 스마트홈 부문의 수익 지속 증가 영향으로 9558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9% 상승했다. 스마트홈 수익은 IPTV 및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성장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979억원을 기록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지속했다. 같은 기간 IPTV 가입자는 13% 증가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정부가 혁신성장 실현을 위해 마련한 ‘5G+ 전략’의 5대 핵심서비스 중 하나인 실감콘텐츠 분야 육성을 위해 올해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실감콘텐츠 분야 초기시장 창출과 국제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해 벤처·중소기업 성장 지원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실감콘텐츠는 디지털콘텐츠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홀로그램 등을 적용해 현실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콘텐츠다. 이에 따라 한국벤처투자가 3일부터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 계획 공고’를 하고 투자운용사를 모집한다. 과기정통부는 우선 210억원의 정부 출자금으로 결성된 펀드를 자금 조달과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감콘텐츠 분야 벤처·중소기업에 지원한다. 민간투자로 나머지 90억원을 충당할 계획이다. 또 실감콘텐츠 시장이 초기 단계임을 고려해 150억원을 국내 벤처·중소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나머지 150억원을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투입한다. 해외 현지법인·합작법인, 외자 유치, 해외 인수합병(M&A), 해외 사업 투자 등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벤처·중소기업이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모터쇼가 오늘부터 열린다.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전기차(EV) 엑스포인 ‘EV 트렌드 코리아 2019’가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이는 EV 민간 보급 확대와 EV 문화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다. 올해 행사에는 완성차 업체 등 48개사가 419개 부스를 운영한다. 차량 전시와 시승체험, EV 트렌드 세미나, 저공해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포럼, 전기차·수소차 실사용자가 참석하는 토크·북콘서트,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중국 북경자동차그룹(BAIC)이 국내 전기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국산 전기차보다 ‘더 멀리, 더 저렴하게’를 내세운 북경자동차는 우수한 성능과 압도적인 가격을 무리골 국내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흔들겠다는 포부다. 북경자동차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전기 승용차 3종을 국내에 선보였다. 이날 공개한 전기차는 중형 세단 ‘EU5’, 중형 SUV ‘EX5’, 소형 SUV ‘EX3’ 등 3종이다. 리진강 북경자동차 국제부수출사 사장은 “북경자동차그룹은 전기차 시장의 리딩그룹으로서 글로벌 친환경차 산업 성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전기차를 한국 시장에 선보여 중국 대표 전기차 브랜드의 가치와 기술력을 알리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중형 세단 EU5는 북경차와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 협력으로 탄생했다. 지난해 베이징 모터쇼에서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약 4만6000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60.2kWh의 삼원계 리튬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160kW, 제로백 7.8초, 1회 완충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1회 충전거리를 기존 모델보다 35.5% 늘린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렉’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기존보다 35.5% 늘어난 271km에 이른다. 지난 2016년 1월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 탄생한 아이오닉은 지난 1월 하이브리드·플러그인하이브리드에 이어 이번 모델 출시를 통해 더 뉴 아이오닉 3종 풀라인업이 완성됐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38.3kWh 용량의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 시스템과 차체 경량화를 통해 주행거리를 늘렸고 100kW 구동 모터 적용으로 기존 모델보다 출력을 10% 이상 높였다. 또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을 지원하는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이밖에도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도요타코리아는 지난달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RAV4’의 사전계약을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뉴 제너레이션 RAV4는 도요타의 대표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6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돼 한층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재탄생했다. 또 도요타의 새로운 플랫폼인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가 적용됐으며 도심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색다른 매력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의 고객층을 만날 예정이다. 강대환 도요타코리아 상무는 “지난달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고객의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고자 사전계약을 시작하게 됐다”며 “뉴 제너레이션 RAV4와 함께 더 젊고, 역동적이고, 개성 넘치는 인조이 유어 스타일(Enjoy Your Style)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뉴 제너레이션 RAV4는 가솔린(2륜 구동)과 하이브리드(2륜 구동·4륜 구동) 모델로 출시된다. 내달 1일부터 전국 도요타 공식 딜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정식 판매는 내달 21일이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데이터 보안성과 속도는 높이고 비용은 줄일 수 있는 B2B 전용 5G 서비스인 ‘기업전용 5G’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기업전용 5G는 별도의 네트워크 장비를 통해 일반 네트워크와 기업 내부망을 분리해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기업전용 5G 전용 게이트웨이(GateWay)를 통해 개인 가입자를 위한 일반 통신망과 임직원을 위한 기업 내부망 접속 데이터를 분리한 것이 핵심이다. 인증을 거친 단말기만 접속을 허용하기 때문에 해킹 등 보안사고를 방지할 수 있으며 별도의 구축 비용과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기업전용 5G는 지난 2016년 출시된 ‘기업전용 LTE’ 대비 초고속·초저지연의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업별 니즈에 맞게 회선별로 3~20Mbps로 속도제어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예를 들어 교통신호 제어 및 온습도 측정 등 IoT 단말을 관제하는 기업고객은 3Mbps, 드론 촬영 및 영상전송이 필요한 미디어 기업고객은 10~20Mbps의 속도제어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30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보안 시장 1위 사업자 에스원과 함께 인공지능(AI)·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진화한 ‘U+ 지능형 CCTV’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U+ 지능형 CCTV는 소규모 상점·매장이나 사무실 등에서 CCTV 감지·알림, 긴급 신고, 피해 보상 서비스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 보안 솔루션이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점은 AI를 기반으로 한 영상분석 시스템이다. 영상 속에서 동물이 아닌 사람의 움직임을 식별해내고 그림자나 물체의 흔들림 등으로 인한 오인식을 최소화시켰다. 또 이상 상황 발생 시에는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알림과 실시간 영상을 전달해 신속한 대응을 돕도록 했다. 실제로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연동되는 U+ 지능형 CCTV 앱에서는 112·119 긴급 신고와 에스원 출동 요청을 지원한다. 한화손해보험과 연계한 보상 서비스도 눈에 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U+ 지능형 CCTV 서비스 이용 중 상해, 도난, 화재 등의 피해를 입을 시 최대 1억원을 보상하는 ‘안심 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 영상 저장 공간을 이원화시켜 다양한 상황을 대비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U+ 지능형 CCTV는 기본적으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SBS와 5G를 기반으로 다양한 뉴미디어 사업을 함께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5G를 기반으로 뉴미디어 영역에서 다양한 신규 솔루션 및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양사는 5G 기술을 활용한 생중계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보도·스포츠·행사 중계 등 다양한 분야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5G를 보도 분야에 접목해 뉴스 생방송, 온라인 라이브 콘텐츠 전송 등에 실험적인 시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5G 기반의 디지털 광고 사업을 비롯해 증강현실(AR)·홀로그램 등 차세대 미디어 제작 및 사업화에 대해서도 포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사업 개발을 위해 SK텔레콤의 미디어 기술 역량과 SBS의 콘텐츠 제작·방송 중계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5G 장비·단말기를 활용한 방송 제작 지원 ▲자사가 보유한 타 ICT 서비스와의 연계 기회 등을 제공하며 SBS는 ▲자사 방송 제작 환경에 5G 기술 적용 추진 ▲공동 개발 솔루션을 적용한 실험적인 콘텐츠 제작 기회 등을 제공한다. 김혁 SK텔레콤 5GX 미디어사업그룹장은 “방송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역대 최장 기간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노사 간 대화는 몇 차례 오고 갔지만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는 모양새다. 르노삼성은 물론 부산 지역 협력업체들의 간곡한 호소도 외면한 채 말이다. 그렇게 반년이 넘게 지났다. 그 사이 르노삼성 노조는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간 총 65차례 250시간 부분파업을 벌여왔다. 이로 인해 르노삼성의 누적 손실은 2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98%에 달하던 부산공장 가동률도 50%대 붕괴 위기에 놓여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노사 갈등으로 인한 피해가 애꿎은 협력업체에까지 돌아갔다. 최근 부산상공회의소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협력사 30곳은 파업이 시작된 이후 조업을 단축하거나 중단한 상태다. 납품 물량이 15~40% 줄어 이 같은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게 이유다. 부산시의 피해 규모도 만만치 않다. 르노삼성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수출 비중이 20% 이상인 만큼 수출경쟁력 약화, 고용 불안정 등의 여파를 고스란히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노조의 입장은 한결같다. 노조는 사측을 강력하게 압박해서라도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창사 이후 최대를 기록하고 적자 규모도 축소돼 경영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자동차는 올해 1분기 판매량이 3만485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9332억원으로 15.4% 늘었다고 29일 공시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1분기에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 등 신차 2개 차종의 판매 호조에 따라 내수 판매가 16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쌍용차는 상위 모델인 렉스턴 브랜드의 판매 비중이 50.8%로 확대되면서 매출액 증가율이 판매 증가율을 웃돌았으며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아울러 1분기 영업손실은 27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의 313억원보다 축소됐고 당기순손실도 261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342억원보다 적자 규모가 줄었다. 한편,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의 글로벌 론칭에 이어 신규 라인업을 통한 시장 확대 및 신흥 시장 공략 강화 등 글로벌 판매를 통해 경영실적을 한층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지난 1분기 신차 출시를 통해 창사 이래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대한민국 1호’ 경제자유구역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5G 스마트시티로 변모한다. SK텔레콤과 29일 인천 송도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 ▲스타트업 벤처폴리스 조성 ▲데이터 허브 구축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SK텔레콤은 송도국제도시에 5G 기반 HD맵을 연내 구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라·영종지구 등 여의도 면적 45배에 달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역(132.9㎢)에 HD맵을 구축할 계획이다. HD맵은 자율주행 차량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센티미터(cm) 수준으로 정밀하게 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자율주행 차량 전용 지도를 말한다. HD맵에는 차선 정보, 도로 경사도, 속도 제한, 노면 상태 등 자율주행에 필요한 모든 공간 정보가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에 구축하는 HD맵은 교통사고, 포트홀 등 갑작스런 도로 상황의 변화를 5G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반영해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5G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