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삼성전자는 성능과 저전력 특성을 강화한 '10나노 2세대 핀펫 공정(10LPP)' 개발을 완료하고 10나노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10나노 1세대 핀펫 공정(10LPE, Lower Power Early)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했으며, '엑시노스 9'과 퀄컴의 '스냅드래곤 835' 등 프리미엄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양산에 적용된 바 있다. 이번 10나노 핀펫 2세대 공정(10LPP, Low Power Plus)은 기존 1세대 공정보다 성능과 전력효율이 각각 10%, 15% 향상됐다. 삼성전자는 성능과 전력효율을 향상시킨 10나노 2세대 공정을 통해 파운드리 고객을 다변화 하고, 컴퓨팅, 웨어러블, IoT, 네트워크 등 응용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10나노 파운드리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4분기까지 화성캠퍼스에 있는 S3라인에 10나노 생산설비를 증설해 한층 더 안정적인 양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세무대학세무사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1문화센터 3층(강남씨어터)에서 ‘제8회 조세포럼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는 백운찬 한국세무사회 회장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2부는 조세포럼이 진행된다. 포럼 주제는 ‘접대비’로 세무대 4기 안만식 세무사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이어▲정부에서 소비진작을 내세우면서 한도규제가 현 시점에서 필요한가 ▲현재 한도 설정의 적정성 ▲반사회적 비용과의 구분 ▲유사접대비 무제한적 한도는 타당한가 등 총 4개의 주제에대해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기존의 연구자 중심 발표형식이 아닌 발제자와 참석한 모든 회원들이 동참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 중국으로 건강보조식품 등을 특송화물로 수출하는 ‘A’사의 김 대리는 중국 바이어로부터 원산지증명서(C/O)가 급히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다음날 세관에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을 했으나 언제 승인이 날지 몰라 승인여부를 계속 확인해야만 했다. 하지만 관세청 실시간 휴대폰 알림서비스로 원산지증명서 발급 승인을기다릴 필요가 없어졌다. 관세청은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 건이 세관 승인됐을 때 신청인이 즉시 알 수 있도록 실시간 휴대폰 알림서비스를 19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원산지증명서 발급방식을 기관발급으로 규정한 ▲한·아세안 FTA ▲한·베트남 FTA ▲한·중 FTA ▲한·인도 CEPA의 경우 기업들이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 후 발급승인 여부를 계속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제기됐다. 그러나 ‘원산지증명서 발급승인 알림서비스’ 실시 후에는 세관에서 원산지증명서 발급승인 즉시 신청인에게 문자서비스가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발급승인을 확인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됐다. 또 문자서비스 전송 비용도 관세청이 전액 부담하기 때문에 발급신청인들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대상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다음달 12일 오후 2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中연회장에서 ‘재정패널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정패널 조사 10주년을 기념해 재정패널 조사의 운영 결과 및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정패널 조사는 조세 및 재정정책을 연구하고 분석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실증적 자료를 수집하고자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심포지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연구본부 세수추계패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과 이스라엘의 자유무역협정(FTA) 제4차 협상이 오는 19∼30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4차협상은 상품, 서비스, 원산지, 기술장벽(TBT), 위생검역(SPS), 지식재산권, 경쟁, 환경, 총칙, 분쟁해결 등 전 분야에 대한 협상을 진행한다. 한·이스라엘 FTA 협상은 지난해 6월 24일 개시됐으며, 지난달까지 서울과 예루살렘에서 상품(양허협상 포함), 서비스, 통관, 투자, 원산지 등 협상을 진행해왔다. 한국무역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주요 교역 대상인 유럽권 국가의 이스라엘 보이콧 확산과 수출부진으로 무역확대를 위해 한국·중국 등 아시아 국가와의 FTA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또한 이스라엘과 FTA 체결 시 이스라엘 시장에서 일본, 중국에 비해 열세인 시장 점유율을 만회하고 미국, EU 등과 동등한 경쟁조건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은 “특히 상품 양허, 규범 분야 논의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으며 상호보완적 FTA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협상에서 우리나라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을 수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은 18일 오전11시 전경련 회관 앞에서 ‘재벌총수 구속과 전경련 해체를 위한 사무금융노조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국정농단의 주범 우병우를 즉각 재수사하고 구속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우병우 수사를 위한 제2특검 도입을 위해 사무금융노조 3만5000명의 조합원들이 촛불광장에서 국민들과 함께 선도적으로 투쟁해 나갈 것을 결의한다”고 말했다. 이날 사무금융노조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 이외에 뇌물제공 의혹이 제기된 롯데 신동빈회장, SK 최태원 회장,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 CJ 이재현 회장 등 재벌총수들에 대한 구속수사도 주장했다. 또 정경유착의 근원지인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대한 해체를 요구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18일 오후 11시 서울 영등포구 전국경제인연합회관 앞에서 김현정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이 ‘재벌총수 구속과 전경련 해체를 위한 사무금융노조 결의대회’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18일 오후 11시 서울 영등포구 전국경제인연합회관 앞에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재벌총수 구속과 전경련 해체를 위한 사무금융노조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2017년 제1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사 결과 신규 공인된 인천본부세관 관할 9개 업체에 대한 AEO 공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AEO란 수출입업체, 관세사, 물류업체 등 수출입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법규준수, 내부통제, 안전관리 등을 심사해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통관, 관세조사의 원칙적 면제,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생략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교역상대국과 AEO MRA 체결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인정한 AEO인증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해 세관절차상 특혜를 제공한다. 이번 심의위원회의 심사 결과 한국몰렉스는 수출과 수입 2개 부문에서 신규로 AEO 공인을 받았으며, 삼성전기는 재공인을 받음으로써 현 등급인 AAA를 유지하게 됐다. 이로써 인천본부세관 관할 AEO 공인업체는 총 213개 업체로 증가했고, 이는 관세청 전체 876개 업체의 약 24%를 차지한다. 노석환 인천세관장은 수여식에서 “우리세관에서는 AEO 공인업체의 지원과 활용 극대화를 위해 업체별로 세관 전문가를 지정·운영하는 등, AEO 제도 활성화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CJ대한통운은 관세청의 ‘2017년 제1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에서 AEO 보세구역운영인 및 보세운송업자 부문에서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AEO란 관세청이 인정한 안전관리 공인업체에 수출입통관 절차상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교역상대국과 AEO MRA 체결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인정한 AEO인증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해 세관절차상 특혜를 제공한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해외시장 진출 시 비관세 장벽 완화에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세청의 AEO 인증은 ▲수출 ▲수입 ▲선박 ▲항공 ▲통관취급법인 ▲보세구역운영 ▲보세운송 ▲화물운송주선 ▲하역 등 총 9개 영역의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중 물류관련은 수출, 수입, 선박, 항공을 제외한 5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인증을 통해 물류업계 최초로 ▲화물운송주선업(2011년) ▲하역업(2015년) ▲통관취급법인(2017년) ▲보세구역운영(2017년) ▲보세운송업(2017년) 등 관련 AEO 인증 5개를 모두 받았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은 5개 부문 인증을 모두 받음으로써 고객사 물류 전 과정에 걸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관세청에서는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금호타이어의 유통점인 타이어프로가 자동차 보증서비스 전문업체인 트라이월드홀딩스와 손잡고 수입차 운전자를 위한 정비 보증서비스(워런티)를 제공한다. 금호타이어는 트라이월드홀딩스와 ‘수입차 정비 워런티’ 상품 제휴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수입차 운전자를 위한 정비 보증 서비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입차 정비 워런티’란 보증기간이 만료된 수입차 차량의 엔진, 미션, 조향장치, 브레이크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 서비스를 ‘타이어프로’를 통해 판매 및 검품을 진행해 수리비용의 부담이 높은 수입차량 운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해당 수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금호타이어와 트라이월드홀딩스는 지난 13일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입차 정비 워런티' 상품 제휴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트라이월드는 중고 수입차에 대해 연간 99만원 정도의 워런티 비용을 받고 엔진·브레이크 등 주요 부품이 고장날 경우 무상 수리를 해주고 있다. 현재 1급 자동차정비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자동차정비공업사협동조합(카린)을 포함해 전국에 130여개 정비망을 구축하고 있다. 타이어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2017년 제1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를 거쳐 공인된 관내 13개 업체(부문기준 15개)에게 ‘수출입안전관리우수공인업체’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규 공인된 12개 기업 중 엑시콘 등 6개중소수출기업은 관세청의 AEO 공인획득 지원 사업을 통해 A등급 공인을 획득했으며, 유효기간이 만료된 케이원전자는 심사 후 재공인을 받았다. AEO 공인 등급은 재무건전성과 안전관리 기준을 충족하고 내부통제시스템에 관한 평가점수가 80점 이상인 업체 중 법규준수도를 측정해 ▲A등급(80점 이상) ▲AA등급(90점 이상) ▲AAA등급(95점 이상) 등 총 3등급으로 나뉜다. 이번 공인으로 서울본부세관 관할 업체는 340개로 늘어나 전국 876개 공인기업(부문) 중 39%를 차지해 전국세관 중 가장 많은 AEO 업체를 관할하게 됐다. AEO 공인업체는 향후 수출입 물품검사 대폭생략, 세관신고 자동수리비율 상향 등 관세행정상의 혜택을 부여받을 뿐만 아니라 세관 기업상담전문관에게 수시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신규 공인 기업은 관세청이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교역국과 체결한 상호인정약정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평가분류원과 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수출입 기업대상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트럼프 美 행정부 출범 이후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관세 및 비관세장벽에 대응해 통관의 핵심분야인 품목분류·관세평가·AEO공인인증제도 활용을 위한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품목분류는 전 세계에서 거래되는 각종 물품을 세계관세기구(WCO)가 정한 분류체계에 따라 하나의 품목번호에 분류하는 것으로 동 번호에 따라 관세율 등이 정해진다. 특히 품목분류는 수출입신고 및 FTA 활용 등에 있어 기본이 되는 중요한 사항이나, 최근 자국 이익을 고려한 품목분류를 통해 원산지증명서를 부인하거나 고세율의 품목으로 변경하는 사례 등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관세평가는 ‘수입물품에 대한 관세의 과세표준’, 즉 관세의 과세가격을 결정하는 방법이다. 관세평가에 대한 명확한 이해 없이 가격신고를 잘못하는 경우, 세관 조사에 따른 추징 등 불이익을 겪을 수 있다. AEO란 관세청이 인정한 안전관리 공인업체에 수출입통관 절차상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교역상대국과 AEO MRA 체결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인정한 AEO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32년 역사의 송파 가락시장이 올해 추석까지 가락몰로 완전히 이전될 전망이다. 서울시 등은 가락몰 이전을 놓고 잔류상인들의 찬반 투표 결과 찬성 63.5%(179명), 반대 35.8%(101명), 무효 0.7%(2명)로 이전안이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현대화 사업에 반대한 가락시장 잔류상인으로 구성된 청과직판조합 조합원 282명이 참여했다. 반대하는 상인들 대다수도 이전시기만 반대할 뿐 이전 자체에는 찬성하고 있어 올 추석 전 이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울시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985년 문을 연 가락시장의 현대화 사업을 2009년부터 추진했다. 현대화 사업의 첫 단추인 가락몰이 2015년 완공된 후, 이전 대상 상인 1138명 가운데 808명이 가락몰로 옮겼다. 그러나 청과 직판 상인 661명의 절반인 330명이 지하에서 영업할 수 없다는 이유 등을 내세워 옛 시장 건물에 남았다. AT는 작년 초부터 최근까지 이들과 협의를 진행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투표로 가락시장 현대화를 놓고 벌어진 약 2년간의 갈등이 마무리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대화 사업을 둘러싼 긴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터키 정부가 수입산 타이어에 세이프가드 조사 개시를 결정함에 따라 국내 업체의 타이어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코트라 이스탄불무역관은 터키 정부가 타이어 5개 품목의 수입 증가로 자국 산업이 피해를 봤다며 세이프가드 조사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이프가드 조사개시 대상 품목은 고무로 만든 공기타이어(신품) 5개 품목으로 각 품목의 HS코드는 ▲HS 4011.10 ▲HS 4011.20 ▲HS 4011.70 ▲HS 4011.80 ▲HS 4011.90 다. 세이프 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는 특정품목의 수입이 급증해 국내 업계에 중대한 손실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자국 산업의 일시적인 보호를 위해 발동하는 조치다. 터키 경제부 세이프가드 조치 심의위원회는 지난 6일 WTO 세이프가드협정 제9.1조에 따라 조사기간 중 수입되는 물품에 대해 200일 동안 kg당 0.5달러의 잠정 조치 및 세이프가드 조사 개시 결정의 최종 승인을 위해 관련 안건을 내각회의에 제출했다. 지난해 터키 타이어 시장의 수입품 점유율은 48%이며, 우리나라는 터키에 약 6500만 달러(수입 점유율 8위)의 타이어를 수출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국내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중국의 사드(THAD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보복으로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이 전월 대비 19%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지난달 국내 면세점 업계 전체 매출이 1조593억 원으로 지난달보다 2457억원(19%)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면세점 매출액이 1월 1조1488억 원, 2월 1조3050억 원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다 이달 들어 급감한 것은 중국의 사드보복 조치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감소 때문으로 풀이된다. 면세점 업계는 중국의 한국 관광상품 판매 금지가 지난달 15일부터 시행됐기 때문에, 그 여파가 온전히 미치는 4월부터는 실적이 더 악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와 면세점 업계는 중국인 관광객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일본·동남아시아 등 중국 외 다른 국가의 관광객 유치를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 역부족인 실정이다. 면세점 업계는 내국인 고객 공략과 시장 다변화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내국인 구매 한도 폐지, 면세 한도 확대, 특허수수료 일시 감면 등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지난 11일 중국의 사드보복 대책의 일환으로 면세점 사업자의 영업개시일을 연장하고, 특허수수료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 및 분할납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우리나라가 우려했던 환율조작국 지정을 면했다. 지난 2월 한국이 환율조작국이라고 주장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긴장했던 정부도 한숨 돌리게 됐다. 미국 재무부는 15일(한국시간) 공개한 환율보고서에서 한국의 환율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언했던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도 이뤄지지 않았다. 환율조작국은 미국의 종합무역법과 BHC(Bennet- Hatch- Carper)법안에 근거해 지정된다. 두 개의 법에 따라 미국 재무부는 매년 4월·10월 두 차례에 걸쳐 주요교역국의 환율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한다. 여기서 ▲최근 12개월 동안 대미 무역수지 200억 달러 이상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 3% 이상 ▲GDP대비 2% 이상 달러매수 개입 등 세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하는 경우 ‘환율조작국’, 두 가지 조건만 충족하는 경우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된다. 또 지난해 10월부터는 한 번 관찰대상국이 지정될 경우, 최소 2회는 관찰대상국으로 잔류한다는 조건이 추가됐다. 지난해 10월 보고서에서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된 국가는 없었다. 다만 ▲한국 ▲중국 ▲독일 ▲일본 ▲스위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폭로한 고영태씨가 알선수재, 사기, 한국마사회법 위반 혐의로 결국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5일 “주요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법원이 이날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고 씨는 최근까지 최순실씨가 머물던 서울구치소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최 씨는 현재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앞서 검찰은 고 씨가 지난해 인천본부세관에서 근무하던 이모 사무관으로부터 김대섭씨를 인천세관장으로 승진시켜달라는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11일 긴급 체포했다. 이어 도주 및 증거은폐 등을 이유로 검찰은 고 씨에 대해 13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고 씨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고 씨를 상대로 세관장 인사에 관여한 경위와 추가 인사 개입 등이 있었는지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14일 천홍욱 관세청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김대섭씨가 지난해 인천본부세관장으로 임명된 경위와 관련해 6시간가량 조사를 한 바 있다.
◇ 감사사업본부장 전용석 ▲중동고 ▲고려대 ▲Deloitte Chicago office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남미공동시장인 메르코수르와 무역협정을 맺으면 15년 후 제조업 중심으로 수출이 약 3조원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추진 관련 공청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메르코수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베네수엘라로 구성된 남미지역 경제공동체다. 이번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은 베네수엘라를 제외한 4개국과의 무역협정이다. 공청회는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추진경과 및 경제적 타당성 분석결과 발표,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청회 주제 발표는 인하대학교 정인교 교수가 맡았다. 정 교수는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공청회에 앞서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발효 15년 후,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0.612~0.686% 증가하고, 수출은 자동차 및 부품, 전자 부품, IT제품, 기계류 등 제조업 중심으로 27억불(약 3조원)이 늘어난다. 공청회는 '통상조약의 체결 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통상조약 체결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