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아주캐피탈이 우량 직장인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중고차 할부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이 상품은 최저 7.9%부터 최고 16.9%로 우량 직장을 4개 등급으로 구분해 금리를 차등 적용한다. 특히, 아주캐피탈이 선정한 우량직장 등급 중 S등급은 기존의 중고차 할부상품보다 평균금리 최대 4%p 이상 낮춰 직장인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중고차 시장은 지난 해 중개수수료 상한제로 할부상품 금리가 인하되고, 온라인 중고자동차 매매가 활성화 되면서 성장 속도가 최근 더 빨라지고 있다. 또한 수입신차와 맞물려 수입 중고차 거래가 증가하고 있어 중고차 할부금융상품에 대한 니즈도 더 높아지고 있다.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수입 중고차 매매 비중이 2011년 5.9%에서 2014년 7.6%로 신장했다.올 상반기 수입중고차 거래는 115,631대로 지난해 상반기 98,144대 대비 17.8% 상승하는 등 중고수입차에 대한 관심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아주캐피탈 관계자는 “ 수입차는 중고차이더라도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어 우량 직장인 대상 저금리 중고차 할부 상품이 많은 직장인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이 상품의 직장군은 S, A, B,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가 오는 2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플리마켓(Flea Market, 벼룩시장) ‘홀가분 마켓’을 진행한다. 홀가분 마켓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당일 마켓에서는 사전에 물품 판매 신청을 한 220여개 팀이 직접 물품판매에 나선다.또한 홀가분 프로젝트의 모델 ‘아빠! 어디가?’ 출연 가족들도 홀가분 마켓에 직접 참여해 애장품을 판매하는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삼성카드 임직원 기부품 및 홀가분 프로젝트 기념품도 플리마켓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삼성카드의 사회공헌활동 ‘열린나눔’을 통해 사회공헌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생활 전반에서 실용적인 소비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즐거운 생활을 도와주는 다양한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말했다.
(조세금융신문)여신금융협회(회장 김근수)는 '건전한 신용카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신용카드사 모집인담당 부서장과 준법감시 부서장은 △관련 법과 규정을 준수한 회원모집 △고객정보 부당 취득과 유출 방지△완전판매와 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여신협회 소비자보호부 김광식 부장은"앞으로 카드사들도 과도한 모집경쟁을 자제하고 정도영업을 실천하여 건전한 신용카드 모집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는 인천에서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먼저 내달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롯데카드 MOOV(무브) : 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9월 한 달간 롯데카드를 20만원 이상 사용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응모를 접수한 후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배부한다.또 10월 31일까지 인천시의 요식, 숙박, 주유 업종 중 한 가지 이상의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가운데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응모한 회원을 추첨,1천 700명에게 최대 1만 5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롯데카드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특화 마케팅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웹 접근성 우수 사이트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인증 획득 사이트는 개인고객, 법인, 가맹점, 개인사업자 등 메인 사이트와 자동차금융, 탑스클럽 등 부가서비스 사이트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 메인 화면 개편을 통해 고객이 평소에 궁금해 하는 내용을 정리한 ‘궁금한 신용카드 업무처리 안내’, 카드 혜택이나 제휴서비스 변경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상품, 서비스 변경안내 게시판’과 함께 금융사고 예방이나 개인정보보호 관련 주요 안내 게시판을 메인 화면에 배치했다. 또한 카드 안내, 포인트, 이벤트, 금융상품, 쇼핑 등의 항목을 9개 영역으로 분류하여 배치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모든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개편했다”면서 “앞으로도 신한카드 고객 패널과 함께 고객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홈페이지 개선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하나SK카드(대표이사 정해붕)는 뮤지컬과 연극, 영화 시사회 등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가을맞이 문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먼저 오는 30일까지 ‘레베카’ 공연을 하나SK카드 컬처파크에서 하나SK카드로 결제 시 VIP석은 20%, R석은 1+1 혜택을 제공한다.뮤지컬 ‘그리스’는 내달 19일까지 하나SK카드 컬처파크를 통해 구매시 R석과 S석을 50% 할인해준다.이외에도오는 23일까지 하나SK카드 홈페이지(www.hanaskcard.com) 또는 모비박스 앱(mobi box App)에서 응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제보자’ 시사회를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올해 2분기 국내 거주자의 해외카드 이용실적이 전년동기대비 1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신금융협회가 17일 발표한 ‘2014. 2분기 해외카드이용실적 분석’에 따르면 2분기 국내 거주자의 해외카드 이용실적은 총 29.8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5억 달러(17.9%) 증가했다.이중 해외현금인출실적은 7.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1%, 해외카드 구매실적은 22.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3.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1인당 평균 결제금액은 422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4% 하락했다. 카드 종류별 1인당 평균 결제금액은 1554달러, 신용카드 400달러, 체크카드 389달러로 조사됐다.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국내 거주자의 해외카드 구매실적이 해외현금인출실적에 비해 높은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해외에서 결제수단으로 카드가 활발히 사용되는 현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는 성재모 상무를 CISO(정보보호 최고 책임자)로 신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성재모 상무는 금융보안연구원 정보보안본부 본부장, 한국정보보호진흥원(현,한국인터넷진흥원) 해킹대응팀장 등을 지냈다.그는 앞으로 대내외 보안정책 수립, 고객정보보호 강화, IT보안 지원 등 IT 정보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CISO로서 전사 보안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성재모 상무 영입을 통해 IT정보보안 부문에서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보안대책 수립을 통해 금융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과의 제휴를 통해 ‘케이월드(K-World)’ 은련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케이월드 은련 브랜드는 별도의 국내외겸용카드 발급 없이 은련이 보유한 전 세계 142개 국가의 1960만 여개 가맹점과 160만 여대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이를 통해 KB국민카드는 중국 여행과 출장이 많은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했다.KB국민카드 국제사업부 장용일 부장은 “지난 7월 케이월드를 출시한 데 이어 은련 브랜드도 선보이게 되어 고객들의 연회비 부담과 카드 추가 발급의 번거로움을 크게 줄였다”며 “다양한 해외 카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에 대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앞으로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도 신용카드로 낼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4대 사회보험 보험료는 원칙적으로 신용카드로 낼 수 없었다. 예외적으로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이면서 월 보험료 100만원 미만인 사업장의 체납보험료만 신용카드 납부가 허용됐다. 이에 개정안은 고용·산재보험료 등의 총액이 1천만원 이하면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낼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납부자가 1%에 해당하는 수수료는 함께 내야 한다. 문기섭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이번 개정안으로전체 사업장의 99.5% 이상이 카드 납부 대상에 포함돼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