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 www.bsfng.com)은 자회사인 BS캐피탈(대표이사 이상춘)이 지난 8월 28일 미얀마 현지에서 소액대출업(마이크로 파이낸스, MFI)에 대한 영업 인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BS캐피탈은 지난 3월 21일 미얀마 양곤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영업 인허가를 취득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이번에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로는 최초로 미얀마에서 소액대출업 영업인가를 취득하게 되었다. BS캐피탈은 그동안 양곤 현지에 사무실을 임대하는 등 본격적인 영업에 대비하였으며, 이번 인허가 승인과 동시에 20명 내외의 현지직원 채용 및 전산시스템 도입 등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BS캐피탈 미얀마 현지법인은 본격적인 영업과 함께 자본금 500만불 규모로 소액대출업을 하게 되며,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자금, 내구재 구입자금 대출 및 학자금 대출 등의 소액대출을 주로 취급하게 된다. 특히 미얀마의 경제개방과 더불어 내구재 소비확대로 인한 금융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BS금융그룹은 BS캐피탈의 현지법인 설립을 기념하여 9월말에 양곤 현지에서 그룹 회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국내외 관계자들을 모시고 개점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
(조세금융신문) 외환카드가 1일 외환은행에서 분사돼 전업계 카드사로 새롭게 출발했다. 2013년 12월 24일 외환은행 이사회에서 분할추진 결의 이후 8개월만이고 카드대란으로 2004년 3월 외환은행으로 통합된 지 10년만이다. 외환카드는 1일 오전 중구 다동 본점에서 창립 주주총회를 열고 하나금융지주 100% 자회사 형태로 자기 자본 6400억원, 총자산 2조 7천억원으로 공식 출범했다. 경영지원본부, 마케팅본부 등 2본부 20팀, 484명의 조직으로 구성됐으며 본점은 서울 중구 다동에 위치한 한외빌딩이다. 외환카드 사장에는 외환카드에서 상품개발부장, 서울채권지역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하고 외환은행 카드본부장으로 밀리언셀러인 2X카드를 중점 추진한 권혁승(사장)씨가 취임했다. 경영지원본부장에는 외환카드설립사무국장 손창석씨가, CISO에는 IT카드개발부장인 석승징씨가 선임됐다. 권혁승 사장은 취임사에서 “외환카드는 열정, 열린 마음, 고객우선, 전문성, 존중과 배려의 그룹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신뢰받고 앞서가는 글로벌 금융그룹의 비전을 달성하는 데 중심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외환카드 설립 후 곧바로 통합 카드사 출범 절차에 착
(조세금융신문)▲선임 ▷ 권혁승 ▷ 경영지원본부 손창석 ▷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석승징 ▷ 마케팅전략팀 김태홍 ▷ 상품개발팀 김명제 ▷ CRM팀 민형기 ▷ 영업전략팀 이병웅 ▷ 채널영업팀 안광재 ▷ 법인영업팀 김성주 ▷ 영업지원팀 허 용 ▷ 경영전략팀 홍윤기 ▷ 인사총무팀 김상현 ▷ 업무운영팀 박찬명 ▷ 신용관리팀 강희창 ▷ 회원심사팀 최을룡 ▷ 채권관리팀 곽종규 ▷ 특수관리팀 이형수 ▷ IT기획운영팀 정상돈 ▷ IT개발팀 김상석 ▷ 감사팀 임창업 ▷ 준법지원팀 허유성 ▷ 정보보호팀 이만열 ▷ 소비자보호팀 임완수
(조세금융신문)금융당국이 길거리 모집이나 과다 경품 제공 등 신용카드 불법 모집 신고 시 주어지는 1인당 연간 포상금 한도를 줄이기로 했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카파라치의 1인당 연간 포상금 지급한도를 5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내리는 방안을 여신금융협회와 추진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포상금이 늘어난 이후 직업적으로 신고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등 부작용이 생겨 한도를 줄이는 방안을 협회와 진행하고 있다"며 "한 명에게 지급되는 포상금 한도는 500만원에서 줄어들지만, 건당 포상비는 50만원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신용카드 불법 모집 근절을 위해 지난 2012년 12월부터 운영해왔다. 하지만 평균 신고건수가 10건 정도로 미미하자 지난6월부터 건당 포상금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연간 1인당 포상금 한도를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5배 인상했다. 이 영향으로 신고건수가 6월 68건, 지난달 165건으로 급증했다. 하지만 녹음이나 사진 등 불법모집 증거를 확보한 뒤 카드 설계사를 협박해 돈을 갈취하고 신고 포상금까지 이중으로 챙기는 전문 카파라치들이 늘어나는 등 부작용이 생겨나면서 신용카드 모집인들이 집회를 개
(조세금융신문)NH농협카드가 자사 모델인 류현진 선수를 모델로 하는 한정판 ‘류현진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6만장 한정으로 내년 10월까지 판매하는 이 카드는 5만원, 10만원, 30만원 총 3종으로 발행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한정판으로 발매되어 팬들에게는 소장품으로서의 가치도 기대된다”며 “특히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판매금액의 0.3%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류현진 기프트카드’를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등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세 ‘류현진 MLB 공인구 인쇄 사인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조세금융신문) 국내 대표적 기업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이하 KED)가 최근 사장을 비롯한 임원선임이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면서 객관적인 임원선임 절차와 제도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005년 설립된 KED는 3년마다 임원이 교체되지만 그동안 내부직원이 아닌 모두 외부인사들로 선임되면서 내부직원들의 박탈감이 컸다. 특히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경영진이 선임되었어야 하나 '관피아' 낙하산 논란이 일면서 선임되지 않아 현재까지 기존 임원들이 임기를 연장하면서 경영전략 수립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기업데이타가 공기업도 아니면서 낙하산 논란으로 임원선임이 연기되는데는 사장을 비롯한 임원이 당국과 일부 주주사에서 나눠먹기식으로 선임을 하는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사장, 감사는 모피아와 정치권에서, 임원들은 공피아(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의 주주기관에서 선임이 되어 왔다. 특히 KED 임원 자리는 누구나 군침을 흘릴만 자리로 꼽히고 있다. 이는 정규직원 150명에 불과하지만 사장, 감사를 포함해 임원이 5명이나 되다보니 임원1명당 직원수도 얼마되지 않고 업무에 대한 간섭은 물론 성과를
(조세금융신문) ◇ 선임 (부문장) ▲ 영업마케팅부문장 여재성 (대행) ◇ 전보 (본부장) ▲ 사업지원부문장 원효성 ◇ 전보 (실장) ▲ 마케팅기획실장 한정섭 ▲ 발행프로세싱실장 김준 ▲ 매입프로세싱실장 김진철 ▲ IT개발실장 박남규 ▲ IT운영실장 장성철 ◇ 전보 (팀장) ▲ 글로벌사업팀장 정규식 ▲ IT품질관리팀장 이광재 ▲ IT가맹점개발팀장 우정훈 ▲ IT업무운영팀장 정동섭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가족 동반 고객 100명을 초대하는 ‘삼성카드 홀가분 캠핑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내달 9일까지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에서 응모하고, 이 기간 동안 5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게 된다. 캠핑은 9월 27일과 28일 1박 2일 동안 양평 관광농원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되며, 참여한 고객에게는 벌레퇴치 팔찌와 다양한 먹거리 등으로 구성된 웰컴패키지가 제공된다.또한 보물찾기, 물놀이, 미꾸라지잡기, 탁구대회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니콘서트도 운영된다.이 외에 물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홀가분 미니마켓’도 마련된다.
(조세금융신문)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스마트폰으로 광고를 시청하거나 앱을 다운로드만 받아도 포인트가 적립되는 ‘오!포인트 메이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오!포인트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고 실행한 후 ‘오!포인트! 메이커’ 메뉴를 활성화 시키면 이용할 수 있다. 이후 고객은 잠금 화면을 열 때마다 ‘오!포인트 메이커’ 서비스 참여 브랜드별 미션을 수행, 오!포인트를 적립 받게 된다.서비스에는 현재 LG전자 베스트샵, BC카드 등 45개 브랜드가 참여 중이다.BC카드 플랫폼사업본부장 김수화 상무는 "오!포인트는 지난 주 출시 1년 4개월 만에 700만 회원을 확보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를 비롯해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지난 2분기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2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29억8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28억2천만 달러에 비해 5.4% 증가한 수치다.이 기간 내국인 출국자수는 367만 명으로 1분기보다 6만6천명 더 줄었지만, 카드·현금을 포함해 거주자가 해외에서 쓴 여행지급 총액은 전 분기보다 늘어난 58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내국인 출국자수는 감소했으나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장수가 늘어나면서 사용금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사용금액을 카드 종류별로 보면 신용카드는 10.1% 늘어난 반면, 체크카드(-4.4%)와 직불카드(-7.6%)는 감소했다.카드 종류별 해외 사용비중은 신용카드 72.8%, 체크카드 19.4%, 직불카드 7.8%였다.한편 같은 기간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쓴 카드 사용금액은 29억1천만 달러로 전 분기(22억2천만 달러)보다 31.2%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