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신상품 KB국민 가온·누리 카드 신규광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KB국민 가온·누리 카드는 적립 특화 가온카드와 할인 특화 누리카드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일부터 방영되는 이번 광고는 ‘뭘 해도 된다!’라는 메인카피를 중심으로 언제 어디서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레스토랑, 카페, 워터파크, 영화관, 비행기, 버스 등 다양한 장소와 상황마다 메인 모델 하정우가 등장해 ‘뭘 해도 적립·할인이 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광고는 8월말까지 공중파 및 케이블 TV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과 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온·누리 카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며 “많은 국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광고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0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4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주캐피탈 이윤종 사장(왼쪽)이 캐피탈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한국표준협회 오재원 전무(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 아주캐피탈이캐피탈업계에서는처음으로표준협회가주관하는한국서비스대상을5년연속수상하는영예를안았다.10일소공동롯데호텔서울크리스탈볼룸에서열린2014한국서비스대상시상식에서아주캐피탈은고객경험의질(質)을높인진일보한서비스제공을높이평가받아캐파탈부문종합대상을수상했다.아주캐피탈은최고경영층이주도적으로고객중심경영에확고한의지를가지고현장중심의고객만족활동을끊임없이추진해온점에서높은점수를받았다.고객과시장을잘아는현장에서새로운아이디어와변화를만들어서비스품질향상에기여했다는평가다.실제로아주캐피탈의고객최대접점인고객행복센터(콜센터)에서는단순한전화안내부터상세한업무처리에이르는전단계의업무표준화작업을통해고객에게더나은품질의서비스를제공할수있게했다.민원이증가하고있는동종사와는달리이회사의민원증가율은전년대비21.4%나감소해대조를보였다.‘고객민원발생시2시간이내통화,1일이내처리원칙’에따른‘기한내준수율’도95%수준을웃돌았다.아주캐피탈은지난2010년부터회사의경영방침을고객중심경영으로선포하고현장과본사의전직원이상품과서비스
(조세금융신문) 카드·캐피탈 업계와 자동차업계가 복합할부금융상품 존폐여부를 놓고 갈등을 겪고 있음.카드복합상품은 신용카드회사가 자동차 판매회사로부터 받은 1.9% 결제 수수료 중 약 1.5%를 캐피탈사에 돌려주고, 캐피탈사는 이를 이용해 할부 금리를 낮추는 구조임.하지만 이 시장이 점점 커지자 업계간에 ‘돈’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 중. 지난해 이 방식으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은 15만명(약 4조6000억원)에 달함. 자동차업계와 할부금융업계 1위인 현대캐피탈·카드는 카드사 개입으로 불필요한 가맹점 수수료가 나가고 있다며 복합할부금융 폐지를 주장.‘캡티브 마켓(전속시장)’으로 하는 현대캐피탈·카드는 법적 문제를 들어 자동차회사 입장을 두둔. 카드 결제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고객의 한도를 일시적으로 올리는 것과 자동차 영업점 직원이 카드 가입을 권유하는 구조가 돼 문제가 있다는 입장.그러나 나머지 카드·캐피탈사들은 복합할부금융이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임을 강조하며 현대캐피탈이 자동차할부금융시장 장악하기 위한 꼼수라고 지적.이들은 복합금융상품은 수수료를 받아 캐피털사보다 통상 1%가량 낮은 금리를 제공하며 카드 포인트나 캐시백 등을 통해 실질적인
(조세금융신문)앞으로 소득이 없는 전업주부나 창업 1년 미만 자영업자 등도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규제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먼저 그동안 신용카드를 발급받기 어려웠던 전업주부와 창업 1년 미만 자영업자, 국내 취업초기 외국인 등에 대한 신용카드 발급요건이 개선된다.예를 들어 전업주부의 경우에는 배우자 소득의 일정비율을 가처분소득으로 인정해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다.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상황에 적합한 기준을 반영해 신용카드 발급 기준을 완화한다.이와 함께 신용카드 포인트의 최소 적립요건도 폐지된다. 그동안 신용카드 포인트를 사용하려면 일정금액(예 5000포인트) 이상을 적립해야 가능했으나, 이 최소 요건을 폐지해 1포인트만 보유하고 있어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조세금융신문)우리카드(대표이사 강원)는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충주시 앙성면 상대촌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우리카드 강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40여명은 상대촌마을을 찾아 단호박 수확을 도왔다. 우리카드 강원 사장은 “상대촌 마을과의 소중한 인연이 매우 특별하다”며 “우리카드 전 임직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작년 6월 상대촌 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 체결식을 맺은 우리카드는복숭아 수확과 11월 콩 수확 등 3차례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동반 자녀와 함께 삼성 관계사를 1일간 방문하는 ‘삼성카드 잡 투어링(Job Touring) 데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잡 투어링이란 삼성 관계사를 방문해 특강도 받고, 홍보관 등도 체험할 수 있는 삼성카드 회원들의 중·고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벤트는 7월 한 달간 삼성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를 통해 참여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제일모직(에버랜드 리조트), 제일기획별로 각 10명씩 선발하여 자녀와 함께 초청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삼성카드 회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게 됐다”며 “삼성카드 회원 자녀들에게 새로운 미래와 꿈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NH농협카드는 자사봉사단이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방문해 저녁식사 준비 및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복지시설로 가정 내에서 양육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과 자립을 지원해주는 민간단체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NH농협카드 봉사단원 20여명과 신응환 사장이 함께 참석해 식재료 구입부터 식사준비·배식까지 모두 도맡았다. NH농협카드 봉사단 관계자는 “NH농협카드 봉사단은 NH농협카드가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 봉사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활동 동아리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가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이하 아멕스)와 제휴를 통해 ‘S&(에스앤)’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S&’ 브랜드 카드는 아멕스에서 국내 카드 이용분에 부과하는 국제브랜드 수수료를 현지카드사로부터 따로 받지 않는다. 이를 통해 신한카드는 절감된 수수료 비용을 국내 전용 카드와 동일한 저렴한 연회비의 혜택으로 고객에게 되돌려 주는 한편, 고객들은 기존 아멕스 네트워크의 글로벌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이 브랜드 카드를 국내에서 이용하면 '폴바셋'과 ‘카페 아티제’에서 커피 1+1 서비스, 불고기브라더스 10% 할인, 면세점 5~15%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부유출 없는 착한카드 전략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시키면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브랜드 다변화 전략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신한카드는 ‘S&’ 브랜드 카드를 23.5카드에 적용시켰다. ‘S&’ 브랜드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동일한 1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하나SK카드(대표이사 정해붕)가 무인경비 전문기업 엔에스오케이(이하 NSOK)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하나SK NSOK 安心(안심) 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 카드는 가정용에서 상업용까지 NSOK가 제공하는 시큐리티 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매월 최대 1만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에서 5%, 전국 SK주유소에서 리터당 50원이 할인된다.연회비는 국내전용 6000원, 해외겸용 8000원이다. 하나SK카드 손재환 영업본부장은 “이 카드의 혜택을 받게 될 주요 고객은 무인경비 서비스 이용이 꼭 필요한 중소자영업 사장님들”이라며 “향후 무인경비 서비스 변경을 고려하는 영세사업장의 사장님들에게 필수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Oh! My Code’ 이벤트를 8월 17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코드나인(Code9)’ 중 신한카드 빅데이터센터가 고객의 카드 사용 패턴을 분석해 고객별 메인 코드 1개와 서브 코드 2개를 미리 선정하고, 여러 코드들의 특징과 관련된 간단한 설문을 거쳐 도출된 고객의 코드를 미리 선정된 코드들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3999명에게 아이패드, 제습기, 호텔 상품권 등 의 경품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자신들의 코드와 신한카드 2200만 고객 빅데이터로 분석한 코드를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다양한 이벤트와 코드나인을 적용한 상품의 지속적 출시를 통해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