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내달 세법 개정안 발표를 앞두고 정부가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 축소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런 방향으로 2014년 세법 개정안 마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재부는 이를 바탕으로 8월 초 세법 개정안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신용카드 소득공제 일몰은 이미 여러 차례 연장됐고 정부는 지난해 세법 개정안 발표 당시에 공제율을 15%에서 10%로 낮추겠다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중산층 이하 근로자들의 부담이 늘어난다는 여야의 반대 때문에 조정하지 못했다.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감면액은 1조3765억원으로 올해 일몰이 돌아오는 53개 비과세·감면 제도 중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1조8460억원)에 이어 감면액이 두 번째로 많다. 더불어 기재부는 금융상품에 대한 세제 지원 혜택은 서민·취약계층에 집중되도록 정비하고 고령화시대에 맞춰 연금저축 등을 집중 지원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다. 업계가 요구한 안전설비투자 세액 공제 연장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해외 직거래에 대한 부가가치세 과세 등도 검토 대상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축소돼야 한다는 주장이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국민 누리카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 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 기본 할인과 가족형 소비업종, 주말·공휴일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모든 국내 가맹점에서 한도 제한 없이 1%가 할인된다. 해외 직구 등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월 최대 1만원까지 1% 할인 캐시백을 제공한다.또한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시 0.3%, 주말과 공휴일에도 0.3%가 추가 할인된다.연회비는 국내전용 7천원, 국내외겸용 1만 2천원이다.
(조세금융신문) 카파라치제도로신고되어포상금이지급된불법모집인(52명)의월평균모집수당을파악해본결과,4백만원이상인모집인이54%를차지했으며2백만원이하는전체의15%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올해6월부터카파라치제도를대폭개선(미등록모집및타사카드모집등포상금상향조정:20만원→100만원,신고기한연장:불법모집사실발생일로부터20일이내→60일이내)하고모집현장에대한강도높은기동점검반활동등의‘신용카드불법모집종합대응방안’을마련하여시행한결과로 분석된다.그리고카파라치제도개선이후불법모집신고접수실적도약5배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종전에는월평균11건이었던것이개선후에는6월중67건으로대폭증가했다.또한여전협회및카드사는금년6월중총741건의불법인터넷게시물을적발하여시정조치했다.카파라치제도를시행한지난2012년12월1일이후금년6월말까지카파라치신고접수는총259건이었으며,카드사별로는신한카드가80건으로제일많고,삼성카드49건,현대카드28건,롯데카드25건,외환카드23건,국민카드10건순으로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그동안 여전협회와공동으로2012년12월부터카파라치제도를도입하는등불법카드모집에적극대응하여왔음에도길거리모집,타사카드모집,과다경품제공등의불법모집사례가근절되지않아골머리를앓았다.앞으로금감원․협회․카드사공동으로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가 신용카드 불법모집을 단속하는 ‘카파라치’ 신고접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4일, 카파라치 제도 도입 후 신한카드가 80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카드(49건), 현대카드(28건), 롯데카드(25건) 등의 순이었다.지난 2012년 12월 카파라치 제도가 도입된 후 올해 6월 말까지 신고접수는 총 259건이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불법모집행위를 묵인·방조한 카드사의 해당영업점장 등에 대한 관리감독책임을 적극 부과할 것”이라며 “불법모집인 신고접수 건수 기준으로 해당 점포별 누적 신고횟수에 따른 단계별 제재내용을 카드사 내규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금감원은 앞으로 분기별로 카드사별 불법모집신고 건수를 공개하는 한편 이달 중으로 금감원과 여신금융협회, 카드사가 공동으로 합동 기동점검반을 가동할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먼저 오는 8월 31일까지 해외에서 삼성카드를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는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 내 ‘해외 이용 금액 캐시백 이벤트’에 응모하고 해외 혹은 해외 직구를 통한 해외 가맹점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최대 이용금액의 3배까지 캐시백 해주며,이용금액이 50만원을 초과하고 1등에 당첨될 경우 500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금액의 3배를 돌려 받을 수 있다.오는 9월 30일까지는 해외 휴가지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한 분할납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삼성카드로 해외에서 사용한 5만원 이상의 여행경비, 교육비, 쇼핑 금액 등을 결제한 후, 삼성카드 홈페이지 ‘해외 이용금액 분할 납부’ 메뉴 또는 콜센터 1588-8700을 통해 3개월 분할납부 신청을 하면 된다. 단, 현금서비스 이용금액은 제외된다.이밖에 삼성카드는온라인 호텔 예약 서비스 업체인 부킹닷컴(www.booking.com)과 제휴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삼성카드 여행을 통
(조세금융신문)여신금융협회는 카드업계가영세가맹점의 IC단말기 교체를 위해 총 1000억원 규모로 'IC단말기 전환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금융당국이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가맹점에 대해 보안성이 강화된 IC단말기 전환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경기침체 등으로 영세가맹점의 단말기 교체비용 부담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카드업계는 내년까지 총 1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카드사간 협의를 거쳐 기금운용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이번 IC단말기 무상교체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영세가맹점의 개인정보 보호가 상당부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카드업계는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올해 국내 모바일쇼핑 시장이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엄지족(휴대폰으로 쇼핑하는 사람)’이 급증하면서카드사들이 잇따라 전자지갑 앱 강화에 나서고 있다.신한카드는 기존의 전자지갑 앱인 ‘신한 스마트월렛’을 ‘올댓쇼핑&월렛’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우선 PC 기반으로 제공되던 신한카드의 생활밀착형 사이트인 ‘올댓서비스’ 중 ‘올댓쇼핑’을 모바일 전용 쇼핑몰로 새롭게 구성해 탑재했다. 기존 ‘올댓쇼핑’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모바일 전용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했다. 고객별로 전자지갑 앱의 서비스 이용 현황(쇼핑, 스탬프, 쿠폰 이용 등) 및 개인별 추천 이벤트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시간 순으로 배열해 이용내역 및 다양한 혜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타임라인(Timeline)’을 비롯해‘스탬프’와 ‘인기가맹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자사 앱과 모바일 홈페이지(m.samsungcard.com)를 개편해 컨텐츠가 서로 동기화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좌우로 밀어서 다양한 컨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확장형 메인 화면을 도입해 다양한 컨텐츠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복잡할 수 있는 메뉴 구성도 단순화해 모바일 앱/홈페
롯데카드 고원석 마케팅본부장(왼쪽)이 롯데카드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을 '안녕?! 오케스트라' 악단에 기부했다. (조세금융신문)롯데카드는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안녕?! 오케스트라' 악단에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기부금은 롯데카드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마련했다. 롯데카드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는 롯데카드 VIP회원 프로그램인 Society.L의 대표적인 이벤트다.이번 행사는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들이 공연 예매를 통해 입장료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연 수익금 전액은 안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안녕?! 오케스트라(Hello?! Orchestra)'의 음악활동지원금으로 기부된다.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젊은 예술가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삼성카드 스테이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삼성카드 스테이지’는 실력에 비해 기회가 부족한 젊은 예술가들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한편 관객들에게는 문화 공연을 특별가에 제공한다. 또한 티켓 판매금은 문화공연 유망주 지원, 공연 인프라 지원 등 문화예술 분야에 지원한다.‘삼성카드 스테이지’의 첫 번째 무대는 오는 15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라는 주제로 한지상, 박지연 등 젊은 배우들에게 단독 무대를 만들어주는 뮤지컬 카페 컨셉으로 진행된다. 공연 티켓 수익금은 전액 ‘해피 뮤지컬 스쿨’에 기부될 예정이며, 해피 뮤지컬 스쿨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연말에는 함께 모여 소외 이웃들을 위한 나눔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지난 2011년 ‘삼성카드 셀렉트’를 선보인데 이어 ‘삼성카드 스테이지’를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연관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현대카드가 오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는 ‘현대카드 CITYBREAK 2014’의 4차 라인업과 일자별 뮤지션들의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4차 라인업에는 팝펑크를 대표하는 밴드인 ‘뉴 파운드 글로리(New Found Glory)’와 호주 출신 여성 싱어송라이터 ‘캣 프랭키(Kat Frankie)’를 비롯해 ‘아시안 체어샷’과 ‘호란’ 등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 14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올해 시티브레이크에 참여하는 총 34개 팀의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올해는 일본 등 해외 음악 페스티벌 라인업에 구애받지 않고 현대카드만의 독자적인 안목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특히 마룬 파이브, 싸이, 루페 피아스코 등 신규 앨범을 발표한 팀들이 다수 포진된 만큼 보다 새롭고 다채로운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현대카드 CITYBREAK 2014’는 2일 권에 이어 1일 권을 판매 중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을 비롯해 현대카드 앱카드 결제 시에는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