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기존의 전자지갑 앱인 ‘신한 스마트월렛’을 ‘올댓쇼핑&월렛’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2일 밝혔다.우선 PC 기반으로 제공되던 신한카드의 생활밀착형 사이트인 ‘올댓서비스’ 중 ‘올댓쇼핑’을 모바일 전용 쇼핑몰로 새롭게 구성해 탑재했다. 기존 ‘올댓쇼핑’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모바일 전용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했다. 고객별로 전자지갑 앱의 서비스 이용 현황(쇼핑, 스탬프, 쿠폰 이용 등) 및 개인별 추천 이벤트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시간 순으로 배열해 이용내역 및 다양한 혜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타임라인(Timeline)’도 추가했다.이 밖에 ‘스탬프’와 ‘인기가맹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댓쇼핑&월렛’ 앱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스마트월렛’ 앱을 이용 중인 고객들은 업데이트만 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 대부업계 1위인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브랜드명 러시앤캐시)가 예주·예나래저축은행을 최종 인수하면서 숙원사업인 2금융권 영업이 본격화된다.금융위원회는 2일 에이앤피파이낸셜 등의 예주, 예나래저축은행 주식취득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러시앤캐시 측이 제출한 저축은행 건전경영 및 이해상충방지계획에 대한 심사결과 대부업 자산 감축 방안, 저축은행 신용대출 금리 운용계획 등이 적정하다고 판단해 주식취득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러시앤캐시는 지난 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뒤 국내 법인인 아프로서비스그룹대부를 신설해 지분을 각각 2%, 98%씩 나눠 인수한 바 있다.러시앤캐시는 금융당국의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인수 정책방향'에 따라 앞으로 5년간 대부잔액을 40%이상 감축하고, 중장기적으로 대부업을 폐쇄하는 등의 7가지 대부업 자산 감축계획을 금융위에 전달했다.금융위는 이와 함께 러시앤캐시 측에 매년 금융감독원장에게 저축은행 건전경영과 이해상충방지계획의 이행여부를 보고하는 내용을 승인 부대조건으로 부과했다.러시앤캐시가 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금융위는 상호저축은행법에 따라 주식취득 승인을 철회하고 주식처분명령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워터파크 입장료 할인, 가전업종 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위시 페스티벌 서머(Summer)’이벤트를 펼친다.8월 말까지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등 전국 27개 워터파크에서 KB국민카드로 입장권 구매 시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또 오는 18일까지 원마운트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본인 포함 4인까지 주중 입장권은 2만 4천원, 주말 입장권은 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대명 아쿠아월드 델피노·단양 본인 입장권은 1만 5천원, 대명아쿠아월드 쏠비치·경주 및 대명 오션베이 본인 입장권은 2만원에 각각 구매 가능하다.이와 함께 7월 한 달간 하이마트·전자랜드·위니아만도·이마트에서 행사 대상 가전제품 구매 시 최대 12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행사 제품 구매 시에는 하이마트와 전자랜드에서는 6개월 할부 결제 시 2회차부터, 9개월 할부 결제 시 3회차부터 할부수수료를 각각 면제해 준다.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가 8월 31일까지 삼성카드로 결제 시 입장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전국 워터파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캐리비안베이에서는 놀이공원 서비스 제공 카드 이용 시 본인 입장권 30% 할인 등을 제공한다. 오션월드에서는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최대 30% 할인,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은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최대 35%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이 외에 원마운트, 아산 스파비스 등에서도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더불어 오는 11일까지 일요일~금요일에 오션월드 방문 시 본인 입장권을 2만원에, 토요일에는 2만 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12일부터 25일까지는 요일 관계없이 본인 입장권을 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워터파크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 속에서 다양한 실용적인 혜택들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올해 초 일어난 고객정보 유출사고와 관련된 카드사 임직원 70여명이 이달 중순에 무더기로 중징계를 받는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7일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국민카드, 농협은행, 롯데카드의 고객 정보 유출과 관련된 제재를 결정할 예정이다.금융당국은 애초 6월 말에 징계를 마무리 지으려고 했으나 국민은행과 KB금융지주에 대한 제재 심의가 길어지면서 연기됐다.이미 징계를 통보받은 임직원만 70여명으로 사별로는 국민카드가 30여명으로 가장 많고, 롯데카드와 농협은행이 각각 20여명 수준이다.구체적으로 최기의 전 국민카드 사장, 손경익 전 농협은행 카드 부문 부행장, 박상훈 전 롯데카드 사장은 해임 권고 수준의 중징계가 사전 통보됐다. 최근 감사원의 유권 해석 제동으로 논란이 일었던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도 이미 중징계 통보를 받았다.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는 해임권고와 직무정지, 문책경고, 주의적 경고, 주의 등으로 구분되며 문책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받으면 3~5년간 금융사 임원으로 선임될 수 없다. 직원들은 면직과 정직, 감봉, 견책, 주의 등의 제재를 받게 되며, 감봉 이상의 중징계가 내려지면 승진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코드 9 시리즈상품인 23.5˚와 S-Line이 출시 한 달 만에 20만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코드 9’은 신한카드가 2200만 고객 빅데이터를 분석해 유사한 소비성향을 가진 남녀 각각 9개 코드를 도출해 낸 상품 체계를 의미한다.‘23.5˚’는 생활친화가맹점에서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이용금액의 1% 적립, 버스/지하철 이용시 매일 200원 할인, 3개월 연속 이용에 따라 최대 0.5% 포인트 추가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S-Line’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전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0.5%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요식, 홈쇼핑, 해외 이용금액의 5% 할인, 신한금융그룹(은행/증권/생명)의 우대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드 9 시리즈 상품이 인기가 높은 비결은 빅데이터를 근거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을 특화 서비스로 구성했기 때문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2012년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는 9만4647건으로 피해규모는 1,000억 원을 넘어 서는 등 불법 사금융 피해가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미등록 대부업체가 점차 늘어나면서 사금융화 하여 소비자 피해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2013년 6월 말 전국 등록대부업자 10,223사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5,206사의 거래자수는 248만 7천명, 대부잔액은 9조1800억원에 이르고, 2008년 실태조사한 사금융 시장규모는 16조5000억원, 이용자 수는 189만명에 달해 현재 시장규모는 더욱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소비자연맹은 불법 사금융, 대부업 피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데 이어 소비자들이 주의해야할 ‘사금융, 대부업 피해 10대 행동요령’은 소개했다.* 사금융·대부업 피해예방 10대 행동요령 1. 법정이자율(등록업체 34.9%, 미등록 및 개인간 거래 25%)을 초과한 이자는 무효이므로 반환을 요구하라.2. 폭행·협박 등으로 불법추심을 당하는 경우 녹음하거나 증인을 확보하고 경찰서(112)에 신고하라.3. 대출상담시 신용등급 상향 조정료, 보증료, 수수료 등 어떤 명목으로도 돈을 요구하면 사기이므로, 피해발생시
7월 1일, BC카드는 명동 소재 헤지스 매장 5층에서 중국 은련카드, LF(구 LG패션)와 함께 은련카드 VIP 라운지 오픈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BC카드 원효성 부사장(오른쪽)이 은련카드 성보미 한국지사 대표(오른쪽 두번째), LF 박연 전무(왼쪽 두번째)와 개장 기념 테이프 커팅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조세금융신문)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 www.bccard.com)는 중국 은련카드, LF(구 LG패션)와 함께 서울 명동에 은련카드 VIP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은련카드 VIP 라운지는 BC카드가 중국 최대의 신용카드사인 은련카드, 국내 최고의 패션문화기업인 LF와 함께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특별한 서비스 공간이다.이 VIP라운지는 서울 명동 소재 헤지스 매장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은련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중국인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 물품 보관 서비스 △ 휴대폰 충전 서비스 △ 인터넷 이용 서비스 △ 커피/음료 제공 등이 있으며 △ 관광정보 제공 △ 백화점/면세점 할인권 제공 △ 택시요금 캐시백 쿠폰 제
(조세금융신문)정부의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체크카드 승인금액이 7개월째 20%대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총 38.69조원으로 전년동월대비 0.3% 증가율을 보인 반면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총 9.47조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1.3%의 증가율을 보였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신용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은 인플레이션(1.7%)를 감안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전체카드 평균결제금액(4만5319원)은 지속적인 카드결제금액 소액화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9.5% 하락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신용카드 평균결제금액의 꾸준한 하락과 함께 평균결제금액 수준이 낮은 체크카드의 비중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 주유소 등의 상위 10대 업종의 카드승인금액이 26.80조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05조원(8.3%) 증가했다. 이들 업종이 전체카드 승인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2%p(53.2% → 55.4%) 증가했다. 반면 단체여행객이 많은 콘도업종(-4.3%)은 세월호 사고로 인해 숙박관련업종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했다.
(조세금융신문)하나SK카드(대표이사 정해붕)가 주요 모바일 서비스를 통합한 ‘모비박스(mobi box)’앱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를 통해 기존 ‘겟모어 앱’은 ‘모비박스’로 자동 업그레이드되며, ‘겟모어-모비페이-모비카드’ 등 하나SK카드의 주요 모바일 서비스는 ‘모비박스’ 앱으로 통합된다.하나SK카드는 ‘모비박스’ 런칭으로 스마트폰 사용 고객의 안전한 카드사용 및 편의성, 혜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하나SK카드 임성식 마케팅 본부장은 “모비박스 런칭으로 ‘안전-편리-혜택-재미’ 요소까지 모두 갖춘 ‘모바일 플렛폼’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향후 하나SK카드의 모든 모바일 서비스는 ‘모비박스’를 구심점으로 결제 편의성과 혜택의 유기적인 시너지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하나SK카드는 7월 말일까지 모비박스, 모비페이, 모비카드 등 3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뉴욕시티 투어, 인터콘티넨탈 뷔페 바우처 등을 제공하는 ‘올인원(All in One)’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