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NH농협카드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워터파크 및 놀이공원 입장권할인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우선 대명 오션월드, 설악 워터피아, 웅진 플레이도시 등 전국 유명 워터파크 20여 곳에서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카라반 현장 결제 시 최대 5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용평 피크아일랜드, 보광 블루캐니언 등 11개 테마파크에서는 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은품으로 비치볼을 증정할 계획이다. 에버랜드에서는 NH농협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자유이용권 구매 시최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와 서울랜드에서도 일정 조건 충족 시 본인자유이용권을 각각 1만5000원과 60%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 밖에 인터파크 투어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10개 항공사 국제선을 7%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채움스케치(cheumsketch.co.kr)에서는 해외호텔 예약 시 5% 즉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 지난해 우리은행에서 분사한 우리카드가 매각을 앞두고 몸값을 올리기 위해 건전성 보다는 덩치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이다.우리카드는 올해 1분기 매출액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보다 대폭 감소하면서 내실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 우리은행에서 분사해 전업 카드사로 출범한 우리카드는 올해 1분기 3238억 원의 영업수익을 올려 전분기 대비 10% 가량 증가했다.우리카드의 시장점유율은 분사 당시 7.1%에서 8.1%로 1.0%포인트 늘어났으며, 총 카드회원수는 올 3월 말 기준 547만명으로 작년 3월 말 497만명 대비 10% 가량 증가했다.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분기보다 36%나 하락했다. 우리카드의 영업이익은 227억 원으로 작년 4분기 360억7200만 원 대비 36.9%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모집비용 등 영업비용 지출은 200% 가량 늘었다. 실제 작년 4분기 88억5700만 원이었던 모집비용은 올해 1분기 277억6600만 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신한카드 영업이익이 1951억 원, KB국민카드 1248억 원, 현대카드 1075억 원,
(조세금융신문)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7월 한 달 간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체크인 로또(Check in lotto)’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인 체크카드에 한해 적용되며,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최대 1백만(최소 1천) TOP포인트를 제공한다. 응모는 비씨카드 홈페이지와 어플 및 ARS 1899-8857에서 가능하다. BC카드 마케팅부문장 원효성 부사장은 "체크카드는 계획적 소비생활을 유도해줄 뿐만 아니라 연말정산 절세 효과도 있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여 절약도 하고, 경제적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 체크카드 결제가 통신부품 고장으로 약 20분간중단됐다.신한카드는30일 오후 12시 5분부터 25분간 은행과의 통신을 담당하는 장비에 장애가 발생해 체크카드 결제가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는 은행과의 통신을 통해 결제 계좌의 잔고에서 실시간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구조"라며 "이 통신 단말기의 부품이 고장나서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는 부품교체로 완전히 복구했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카드 측은 결제 중단 확인후 복구와 함께 금융감독당국에도 관련 사실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 아주캐피탈은30일‘CODEBOOK-우리들이일하는방식36가지’를발간해전임직원에게배포했다.20년동안쌓아온비즈니스인프라와영업노하우를기반으로프로세스,시스템,조직구조등을36가지일하는방식으로정립하고구체적인실천방법을담은책이다.의사결정,의사소통,업무실행.비즈니스에티켓등4개의챕터로구성되어있으며,급변하는경영환경속에서목표를달성하기위한임직원의행동양식을제시하고있다.아주캐피탈은CODEBOOK과함께자기행동계약서,실천계획,독서토론회등임직원이적극적인참여하고실천할수있는프로그램도운영할계획이다.이와더불어‘테마제안페스티발’로임직원들이자발적으로업무혁신아이디어를제안하고있다.영업현장과지원조직의효율적커뮤니케이션,업무프로세스개선,영업활성화등에대한전사적공감대형성과아이디어를모으기위한제도.최인규전략혁신팀장은“’CODEBOOK’과‘테마제안페스티발’은전임직원이참여해일하는방식을정립하고회사의지속성장을위한업무혁신실천방안까지모색한다는데큰의미가있다”고말했다.최근기업들은소통과참여의기업문화형성을위해다양한노력을펼치고있다.아주캐피탈의36가지일하는방식을정리한‘CODEBOOK’과‘테마제안페스티발’도이같은행보에발을맞추고있다.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자사 앱과 모바일 홈페이지(m.samsungcard.com)를 개편·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개편된 모바일 앱 및 모바일 홈페이지는 컨텐츠가 서로 동기화되어 컨텐츠에 따라 고객이 편한 방법으로 접속하면 동일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좌우로 밀어서 다양한 컨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확장형 메인 화면을 도입해 다양한 컨텐츠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복잡할 수 있는 메뉴 구성도 단순화해 모바일 앱/홈페이지 화면 우측 상단에 메뉴 아이콘(햄버거 메뉴)을 구성하고, 좌측 하단에는 고객들이 자주 찾는 메뉴들로 구성된 퀵메뉴 아이콘을 만들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PC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다양한 서비스를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27일 저녁, 서울 용산구 소재 일신홀에서 ‘노블 피에스타 강(講)-윤운중의 유럽이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우수고객 150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미술해설가 윤운중의 프랑스·스페인 대표 미술 작품 해설과 팝 피아니스트 윤한 등이 연주하는 명곡 감상을 통해 19세기 유럽 문화를 한 층 쉽게 이해할 수 있는시간을 가졌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2012년부터 우수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블 피에스타’ 행사를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KB·롯데·농협 등 신용카드 3사의 고객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대부중개업자와 경매업자 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제3형사단독 김태규 판사는 대부중개업자 김모(35), 한모(34), 홍모(36)씨 등 3명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를 적용해 각각 징역 1년, 징역 10월,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광고대행업체 직원 박모(37), 경매업자 임모(43)씨 등 2명에 대해서도 같은 죄를 적용해 각각 징역 8월과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김 판사는 “금융기관 등이 관리하는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경우 발생하는 2차, 3차 피해가 심각하고 정보통신망의 안전에 대한 신뢰가 현저히 훼손돼 사회적 비용이 막대하다”며 선고이유를 밝혔다.한편 김 씨 등 대부업자들은 2012년부터 2013년 사이 신용카드 3사의 카드사고분석시스템 개발 및 설치 업무를 담당하는 신용정보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 박모(39·징역 3년)씨가 카드사에서 빼낸 고객정보를 넘겨받은 조모(36·징역 3년6월)씨로부터 60만~489만명의 개인정보를 받아 대출중개업에 활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세금융신문)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의 합병 작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법원이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카드사업 분사를 반대해 제기한 가처분 소송을 기각했다. 서울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26일 외환 노조가 이달 3일 제기한 ‘전직등 인사명령중지 가처분 소송’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외환 노조는 가처분 소송을 통해 카드 분사는 외환은행이 2012년 하나금융지주와 체결한 합의문(‘2ㆍ17 합의’)을 위배함으로써 단체협약과 고용 안정에 관한 협약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법원은 카드사업 분할이 합의문에 명시된 ‘5년간 독립경영 조항’에 저촉되지 않는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의 합병 작업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환은행은 지난달 21일 카드사업 분할에 대한 예비인가 승인도 받은 상태다.
(조세금융신문)BC카드는 ‘BC 글로벌카드’ 발급 500만좌 달성을 기념해 ‘High Fiv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먼저 내달 31일까지 BC 글로벌카드로 해외에서 100달러(미화) 이상 결제 시 총 505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고 1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 7월 5일, 15일, 25일에 5개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BC 글로벌카드 결제 시 10%를 캐시백 해준다.8월 15일까지 ‘아이포터’에서 BC 글로벌카드 이용 시 배송비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9월 30일까지 BC 글로벌카드로 하와이안항공의 항공권 구입 후 하와이에서 이용시 10%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BC카드 영업부문장 원효성 부사장은 “BC 글로벌카드가 500만좌 발급에 이르기까지 성원해주신 모든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주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1년 4월 출시된 BC 글로벌카드는 기존 국제카드 브랜드 사용자들이 부담했던 1%의 국제카드 수수료가 없고, 연회비 또한 국내 전용카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