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25일 회직자워크숍을 열고 상생과 화합을 위한 결속을 다짐하고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홀리데이인송도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구재이 제33대 한국세무사회장과 구광회 감사, 최영우 전산이사를 비롯해 황영순 한국여성세무사회장,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등 내외빈과 회직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제3대 집행부 회직자가 함께 모인 뜻 깊은 자리에 구재이 제33대 한국세무사회장과 구광회 감사 등 본회 임원과 내외빈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회직은 봉사직이며 투철한 사명의식과 헌신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봉사의 길을 택한 회직자에게 진심어린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오늘 특별강연과 함께 회직자로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회무규정 발표, 세무사랑Pro 안내 등을 통해 회무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6월 30일 한국세무사회장으로 선출된 구재이 회장의 3대 혁신, 30대 공약를 통해 '세무사 황금시대'을 여는데 인천회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인천지방회 3대 회장으로 취임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세무사 및 관계자 등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실시 중인 ‘세무회계사무소를 위한 WEHAGO T 사용자교육’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23일 광주에서 진행된 사용자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이날 대전을 비롯한 29일 대구, 내달 1일 부산의 현장 참석 신청이 모두 마감됐다. 전국 누적 신청자 수는 527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돼 WEHAGO T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사용자교육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각지의 문의가 이어져 추가로 마련한 자리다. 신청 사흘 만에 1500석이 조기 마감된 첫 사용자교육에서는 시장에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WEHAGO T를 선보이며 현장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WEHAGO T는 국내 대표 회계프로그램인 Smart A의 차세대 버전, Smart A 10 기능을 담고 있다. 수임고객별 요청업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홈택스 연결을 통해 자동으로 신고현황을 체크할 수 있어 획기적이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서현파트너스의 안만식 회장이 '쿨 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무더운 여름철 간편한 옷차림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형지 그룹이 함께 시작하여,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간단한 옷차림으로 사진을 찍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안만식 회장은 이번 캠페인에서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로부터 지목을 받았으며, 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간편한 복장으로 참여하여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의식을 보여주었다. 안 회장은 또한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모트렉스㈜의 이형환 회장과 교원그룹 기획조정실장인 장동하 부사장을 지목했다. 안만식 회장은 "서현파트너스의 임직원들은 지식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는 23일 IT&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포스코DX(대표 정덕균)에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즈플레이는 핀테크 기술을 이용해 종이 영수증을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전체 경비지출관리 업무 과정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PC/모바일 기반의 서비스다. 또한 AI 기반의 업무 자동화(RPA)를 통해 기존 기업의 비생산적이던 경비지출관리 업무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한다. 비즈플레이는 포스코DX가 사용하는 독일소프트 전문기업(SAP)의 전자전표 시스템과 연계해 비즈플레이 모바일 앱에서도 전표를 바로 결재할 수 있게 구현했다. 또한 업종 및 거래처별, 카드별, 프로젝트별로 부가가치세 관리를 지원해 회계 담당자는 불공제 대상의 세액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기존에는 기업 컨텐츠관리(ECM 시스템)이 연계되지 않아 경비처리 전표에 첨부된 파일을 조회하는 데 제한이 있던 것을 비즈플레이로 시스템을 연계해 모든 이용자가 첨부 파일을 열람할 수 있도록 재암호화했다. 비즈플레이는 국내 17개 전 카드사를 연결해 법적 증빙 효력 보장이 가능한 국내 유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이 안진회계법인 출신의 이한나, 노혜영 세무사와 정정문 회계사 등 이전가격 등 국제조세 부문 인력을 대거 보강하고 나섰다. 세종 조세그룹장 백제흠 대표변호사는 지난 22일 “업계 최전선에서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가들을 영입함으로써 국제조세 및 감사원 관련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과세당국의 이전가격 과세 강화 추세에 따라 국내에 투자하는 다국적기업 외에도 전 세계에 진출해 사업하는 국내기업들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조세 분쟁의 다양화로 인해 기업들로 하여금 사전에 철저한 국제조세정책 수립과 더불어 세무조사부터 소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보다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이한나 세무사는 안진회계법인 등에서 15년여간 근무하며 이전가격 그룹 파트너로서 다국적 기업의 조세 최적화 및 이전가격 정책수립 업무를 담당했다. 노혜영 세무사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안진회계법인에서 이전가격 관련 세무조사, 세무진단 및 조세불복 등 업무를 수행했다. 장정문 외국공인회계사(미국)는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출신으로 안진회계법인에서 10여년간 다국적기업의 이전가격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22일 경상북도청(도지사 이철우)을 방문하고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 이재민의 피해복구 지원성금 28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대구지방세무사회 드림봉사단’의 모든 회원들이 자발적 참여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재만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경북 북부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빨리 일상생활이 정상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이재만 회장을 비롯해 류영애 부회장, 서정철 부회장, 경상북도의원 박채아 홍보이사, 손창수 안동지역세무사회장, 김채일 영주지역세무사회장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대구지방회는 2022년에도 경북 울진지역 산불 피해, 경북 포항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오래전부터 대구·경북의 지역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3.3% 사업자가 세금을 카카오인증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플랫폼 ‘마이택스’(더환급)를 운영해온 세무플랫폼 사업자 주식회사 세무통(대표이사 김인수)이 세무대리 소개·알선 위반 등 세무사법 위반 혐의로 지난 8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세무통은 마이택스(더환급)라는 플랫폼 프로그램을 이용해 종합소득세 신고·환급 등 세무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납세자에게 제휴 세무대리인을 비교견적 입찰 형식으로 소개·알선해 왔다. 이에 세무통의 세무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해 온 안양만안경찰서는 세무플랫폼 사업자인 ㈜세무통이 마이택스(더환급)을 통해 세무대리 소개·알선을 금지한 세무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세무사법(제2조의2)은 세무사나 사무직원, 세무법인이나 사원·직원에게 세무대리를 소개·알선하고 대가를 받거나 요구하여서는 안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해 7월 마이택스(더환급) 서비스를 운영하는 세무통이 ▲무자격자 세무대리(세무사법 제22조 제1항 제1호), ▲무자격자의 세무대리 업무 취급 표시·광고(세무사법 제20조 제3항)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중추절과 국경절이 맞물린 중국 최대 황금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중국인 여행객들 모시기에 빗장을 풀고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22일 중국의 대표적인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위챗페이(WeChat Pay)’와 함께 스마트쇼핑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중국 정부가 6년 5개월만에 공식적으로 자국민들의 한국 단체관광을 다시 허용하고, 오는 3분기 중추절과 국경절이 맞물린 중국 최대 황금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많은 중국 여행객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신세계면세점은 중국 여행객들의 귀환을 맞이함과 동시에 더욱 많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위챗페이’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위챗페이’는 중국 소비자들이 애용하는 텐센트 그룹 산하의 커뮤니케이션 및 소셜미디어 플랫폼 ‘위챗(WeChat)’에 기반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서,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69개 국가와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9월 말까지 위챗페이 유저 중 신세계면세점 전용 적립 솔루션을 개통 동의하거나 이를 통해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면세점에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국제조세협회가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한국국제조세협회 창립 40주년 100인 초청 기념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개회사는 백제흠 한국국제조세협회 이사장(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 환영사는 이태로 한국국제조세협회 초대 이사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맡는다. 축사에는 김상환 대법원 법원행정처장(대법관), 김창기 국세청장,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황정훈 조세심판원장이 나선다. 학술대회 사회는 한국국제조세협회 총무이사인 김경하 한양사이버대 교수가 맡는다. 제1부는 ‘우리나라 국제조세 역사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대주제로 제1세션 ‘한국국제조세협회 40년의 역사’, 제2세션 ‘국제조세분야 세제의 변화’ 및 제3세션 ‘국제조세분야 판례의 변화’의 총 3개의 세션이 전개된다. 제1세션은 이진영 이정회계법인 대표회계사가 좌장으로 진행을 하며, 서울시립대 박훈 교수가 ‘국제조세협회 40년의 역사’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윤준석 YIN(The Young IFA Network) 회장(수원지법 성남지청 판사)과 정유리 WIN(The Women of IFA Network) 회장(서울북부지검 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지난 16일 최시헌, 김선명 부회장과 함께 황정훈 조세심판원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납세자 권리구제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조세심판원의 역할과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황 심판원장과 조세불복 제도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재이 회장은 조세심판원이 최근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행정으로 심리기간을 단축하고 상대적으로 약자인 납세자의 입장에서 직권심리까지 감행하며 납세자 권익을 실질적으로 지키는 결정을 지속하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 예로 구 회장은, 과세당국이 과세자료가 나온지 5년간이나 과세권 행사를 않다가 부과제척기간 만료와 함께 양도소득세를 고지한 사건에 대해 심판원이 직권심리를 통해 납세자의 과세전적부심사 청구권을 침해한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있는 것으로 보아 취소한 최근 결정(조심 2022서7132)을 대표적 사례로 들었다. 구재이 회장은 납세자를 조력하는 세무사들이 납득할 수 있는 조세 권리구제 절차를 재정립하고 조세심판 행정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민의 권리구제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양 기관이 공동으로 세미나, 납세자 여론조사 등을 통해 납세자 권리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