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KB금융지주의 품에 안긴 푸르덴셜생명 신임 대표이사에 민기식 현 DGB생명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은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민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민 대표 내정자는 KB금융이 푸르덴셜생명을 인수한 이후 첫 대표이사가 된다. 푸르덴셜생명 부사장직을 수행하다 DGB생명 대표이사로 부임한 이력을 고려할때 '화려한 친정복귀'를 이뤄낸 셈이다. 민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환일고와 연세대 수학과를 졸업했다. 대한화재(현 롯데손해보험) 시작으로 PCA생명 전무, 푸르덴셜생명 부사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2월부터 DGB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해왔다. 대표이사 내정이 확정될 경우 민 대표는 올해 말까지 4개월여가 남은 DGB생명 대표이사 임기를 남겨 놓고 푸르덴셜생명에 복귀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대리점업계가 대형GA 경영진의 억대 보험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홍역을 겪고 있다. 전국적인 영업망을 갖춘 GA 대표 및 임원이 대형 허위계약을 체결, 억대 수수료를 착복하고 계약을 해지하는 사기 행각을 주도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금융당국 감독 강화 및 자정 노력을 통해 보험사 대비 불완전판매율 등 소비자 보호 지표를 개선해 나가던 GA업계의 분위기에도 찬물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인천 부평경찰서는 허위로 보험 계약을 하고 해지하는 수법으로 보험사로부터 억대 수수료를 가로챈 혐의로 대형 GA 대표이사 및 임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번에 경찰에 적발된 GA대표 A씨 등 임원 2명은 보험사의 판매 수수료가 보험계약 만기이전 지급된다는 사실에 주목, 허위계약을 다수 체결한 이후 수수료를 챙기고 보험계약을 해지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A씨 등은 2015년부터 5년간 허위 보험 계약 30여건을 체결했으며 보험사로부터 수수료 3억 8000여만원을 부당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근본적으로 수수료의 대다수가 판매에 따라 단기간에 지급되는 판매수수료에 몰려 있다는 사실에 기인한 수법이다. 보험계약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금융당국이 퇴직자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추진한 실손보험 전환제도로 실손보험 ‘난민’이 발생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당초 전환률의 기반이 된 3%라는 심사 수치 자체가 은퇴를 앞둔 퇴직자의 상황에 맞지 않았고, 전환 실패율이 40%에 육박하는 결과를 낳았다는 것이다. 지나치게 엄격한 기준으로 보험 보장 사각지대 해소라는 제도 도입의 취지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실직자가 금융당국이 시행한 ‘실손보험 전환제도’의 문턱을 넘어서지 못하면서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실손보험 전환제도는 직장에서 단체 실손보험에 가입한 소비자가 퇴직 또는 상품 전환을 원할 경우 개인 실손보험 상품으로 계약을 갈아탈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직장에서 단체보험에 가입한 소비자들은 개인 실손보험 가입을 놓고 고민이 많았다. 실손보험이 기본적으로 비례보상이기에 단체 실손보험과 개인 실손보험을 동시에 유지할 경우 장단점이 뚜렷했다. 두 상품을 동시에 가입한 소비자들은 동일한 보장을 위해 보험금을 이중 지출하는 대신 자기부담금의 비중이 줄어들고 퇴직 등으로 단체보험을 유지하지 못
올해 상반기 보험료 인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실손의료보험의 손해가 더 악화해 실손보험 구조 개편 논의가 더욱 힘을 받는 흐름이다. 2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 13개사의 '실손보험 손실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6% 증가한 1조2천66억원으로 나타났다. 실손보험 손실액이란 가입자가 낸 보험료 가운데 보험료의 약 20%를 차지하는 관리운영비를 제외하고, 보험금 지급을 위해 책정된 '위험보험료'보다 초과 지출된 보험금 지급액을 가리킨다. 이에 따라 위험보험료 대비 보험금 지출액을 가리키는 위험손해율도 작년 상반기보다 2.4%포인트(p) 악화한 132.0%를 기록했다. 앞서 보험업계는 올해 실손 보험료가 10% 선에서 인상되고 코로나19에 따라 의료 이용량이 감소해 실손 손해율이 개선되리라 기대했다. 자동차보험에서는 이러한 손해율 '개선' 현상이 나타났지만 실손보험은 손해율이 되레 악화했다. 이 기간 위험보험료 수입이 11.6% 늘었지만 보험금 지급은 13.6%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현재 실손보험의 상황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실손보험 구조 개편 논의가 힘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
'한주보신'은 한주간 출시된 보험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대응, 각종 신기능을 탑재한 신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매주 금요일 종합해 소개합니다.<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8월 셋째 주에는 중소 손해보험사인 MG손보가 치과치료 보장을 강화한 치아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 보험가입 포화상태의 현 보험시장에서 신규 고객 발굴에 두각을 나태내는 ‘틈새시장’인 치아보험 상품을 통해 강소 보험사 도약을 위한 제3보험 시장에서의 입지 다서기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MG손보 ‘이조은 치아보험’ 출시 MG손해보험이 치과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무)이조은 치아보험’을 18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다양한 담보를 통해 치과치료비뿐 아니라 상해/질병사망, 일반상해수술 등 기타보장까지 광범위하게 제공한다. ‘(무)이조은 치아보험’은 아말감, 인레이, 크라운 등의 각종 보존치료비와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비를 중점적으로 보장해 고액의 치과치료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다. 크라운, 브릿지, 임플란트, 임플란트 재식립치료비의 경우 고객 니즈에 따라 보장횟수 무제한 또는 연간 3회한 중 선택 가입할 수
'한주보신'은 한주간 출시된 보험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대응, 각종 신기능을 탑재한 신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매주 금요일 종합해 소개합니다.<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8월 둘째 주에는 온라인 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과 외국계 보험사 처브라이프생명이 신상품을 출시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플랫폼 업체 보맴과 협력해 인기 상품 2종을 개정 출시했고 처브라이프생명은 재정 상황에 따라 활용도를 유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종신보험 신상품을 내놨다. ◇교보라이플랫닛‘(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무)만기까지비생신e암보험’ 개정 출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지난 12일 인슈어테크사 보맵과 함께 제휴 상품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과 ‘(무)만기까지비갱신e암보험(해지환급금 미지급형)’ 2종으로 기존 교보라이프플래닛에서 판매중인 상품 중에서 꾸준하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을 선별하여 보맵과 연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상품은 보맵에서 운영하는 보험 보장분석 서비스인 ‘보장핏팅서비스’를 통해 판매되며, 고객이 서비스 이용 시 추천 상품으로 노출되는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라이나생명이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온라인 기부캠페인을 통해 사회에서 어른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 청년들을 응원하는 나눔을 이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 1월부터 온라인 플랫폼 전성기닷컴을 통해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한 살림기부캠페인을 진행했다. 보호종료아동이란, 만 18세가 되어 보호시설에서 나와야 하는 아이들로, 자립정착금으로 지원받은 500만원으로 주거부터 학비, 식비, 생활비 등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캠페인에는 전국의 맘카페 및 요리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며, 한 달여 만에 756박스의 기부물품이 모였다. 이렇게 모인 살림은 보호종료아동들이 함께 지내는 자립형 그룹홈 20곳을 비롯해 보호종료아동들의 생활과 진로를 돕는 커뮤니티케어센터 등을 통해 총 250여명에게 전달됐다. 전달 후 남은 기부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특별 판매전을 개최했으며, 판매수익금은 보호종료아동들의 주거와 학업,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 4월에는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악기기부캠페인을 진행했다. 바이올린, 피아노, 드럼, 기타 등 총 150여개의 악기를 모아,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농협생명은 홍재은 대표이사 및 임직원 40여명이 12일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경기도 안성 일죽면 일대 인삼, 메론 농가를 찾았다고 13일 밝혔다. 폭우로 잠긴 인삼밭 인삼캐기 및 메론농가 비닐하우스 시설 복구 등 폭염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금번 수해피해 지원을 위해 △ 대출 이자납입 12개월 유예 △ 대출 할부상환금 12개월 유예 △ 보험료 납입 최대 7개월 유예 △ 보험계약 부활 연체이자 최대 7개월 면제 등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제공한다. 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에 수해 피해까지 겹쳐 농업인이 얼마나 힘든 상황인지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긴급하게 일손이 필요한 농민들의 피해복구 및 생활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대리운전보험의 제도적 사각 지대로 인해 렌터카공제조합과 대리운전기사가 사고 구상권 문제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사고 발생 시 차주의 자동차보험을 통해 일정 한도 내의 대인피해를 배상하는 대리운전보험이 제3자의 운전을 금지한 렌터카 약관·임대차계약 조항을 포용하지 못하면서 법적 분쟁으로 비화된 것이다. 대법원이 보험사의 구상권 청구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린 것과 별개로 중앙법원이 제3자 운전금지 조항을 근거로 렌터카공제조합의 손을 들어준 상황에서 대리운전기사 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관련 상품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리운전기사의 렌터카 운행중 사고로 인한 보험 처리 문제를 놓고 렌터카 공제조합과 대리운전기사들이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사태의 발단은 대리운전기사들이 가입하는 대리운전보험이 렌터카라는 특수한 상황을 미처 고려하지 못한 채 개발되면서 촉발됐다. 당시 사고를 낸 대리운전기사들은 모두 대리운전보험에 가입했다. 일반적인 자동차보험과 동일하게 일정 한도 내의 대인피해 배상을 차주가 가입한 보험사가 부담하게 된다. 때문에 대리운전보험 판매사인 보험사는 사고를 선 처리한 다음 해당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DGB생명보험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돕고 신속한 재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DGB생명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보험료 납입유예는 피해일로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유예기간 중에도 가입된 보험약관에서 명시한 보장은 그대로 지원한다. 보험계약대출은 원리금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하고 미납이자에 대한 가산이자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한다. 상환을 유예한 보험계약대출 원리금의 경우 분할납부를 지원하며 분할납부 기간은 대출원리금 규모 500만원 이하면 1년 이내, 500만원 초과 시에는 2년 이내에서 정할 수 있다. 또,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보험금지급청구가 접수되면 예상되는 추정보험금의 50% 범위에서는 조기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특별 금융지원은 8월 1일부터 소급 적용해 2021년 1월 31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DGB생명 콜센터 혹은 서울고객센터 및 전국 지점을 통해 ‘재해피해확인서’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DGB생명 관계자는 “이번 폭우 사태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행정안전부가 세금 납부 회피를 위해 상속을 포기한 상속포기자가 피상속인의 사망보험금을 납세 없이 수령했던 행위에 제동을 걸었다. 상속포기로 납세의무 승계는 회피하면서 피상속인의 사망보험금은 수령할 수 있었던 조세회피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하면서 관련 규정을 신설한 것. 국세청은 이 같은 내용의 ‘지방세 관계법률 개정안’을 12일 입법예고 했다. 이달 말까지의 예고 기간이 끝나면 입법 절차를 밟아 실제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지방기본세법 제 42조가 신설된다. 개정안에서는 “상속포기로 납세의무의 승계를 회피하면서 피상속인의 사망보험금을 수령하는 경우 상속포기자를 상속인으로, 보험금을 상속재산으로 보고 납세의무를 승계”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사와 GA로 양분되어 있던 보험업계의 시장 경쟁에 ‘플랫폼 기업’이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합류했다. 보험설계사로 대표되는 ‘물량’이 핵심이었던 보험업계의 경쟁력 역시 변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상품을 개발하지 않아도, 판매인력이 존재하지 않아도 시장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영향력을 확보한 새로운 주체가 등장한 것이다. 보험업계에 충격을 던진 플랫폼 업체의 바람은 막대한 이용객을 보유한 포털사와 IT업체들이 주도했다.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NF보험서비스 등을 내세워 보험시장 진출을 본격화하자 기존 보험사들이 받은 충격이 대표적이다. 포털에서의 영향력이 보험영역으로까지 퍼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급속도로 확산된 것.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 6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보험 자회사 NF보험서비스의 법인 등록을 마쳤다. 법인 설립 목적은 ▲보험대리점업과 통신판매업 ▲전화권유판매업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 ▲콜센터·텔레마케팅 서비스업 등으로 등록된 상태. 문제는 네이버파이낸셜이 자동차보험 견적 비교검색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것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약 10% 이상의 수수료를 ‘통행세’로 보험사에게 요구할 것으로 알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KB손해보험은 10일 오후,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모바일 플랫폼 ‘빔(Beam)’의 운영업체인‘빔모빌리티코리아’와 안전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은KB손해보험 박경희 경영총괄 부사장과 빔모빌리티코리아 앨런 쟝(Alan Jiang)대표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 날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빔(Beam)’ 이용고객의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을 위한 보험상품의 개발 및 제공과 양사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제휴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손보는 빔모빌리티코리아의 운영상의 과실이나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라이더)의 과실로 발생할 수 있는 대인사고와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본인 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개발하여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다양한 마케팅제휴(광고,이벤트 등)를 통해 양사간 시너지 창출뿐만 아니라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제휴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KB손보 박경희 경영총괄 부사장은“최근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이 보다 안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교보생명이 지금까지의 영업 방식을 뒤집어 저축성 보험 판매에 몰두하면서 보험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고금리 상품 판매로 이미 저축성보험 분야에서 막대한 역마진 손실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선납수수료까지 동원해 매출 끌어올리기에 나선 행보가 ‘정상적’이라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보험업계는 교보생명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장부상 자산규모를 늘리는 작업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으나 재무적투자자(FI)와의 갈등으로 당장 IPO가 어려워 이 같은 경영전략의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저축성보험 판매량을 선제적으로 줄였던 교보생명이 이 같은 경영 기조를 뒤집어 올해 적극적으로 저축성보험 판매에 나서고 있다. 당초 교보생명은 대형사 중에서도 저축성보험 판매를 통한 외형 확장 대비 역마진 리스크를 무겁게 판단, 적극적으로 판매량 축소에 나섰던 생명보험사였다. 2010년대 들어 교보생명이 경쟁사 대비 저축성보험 판매 억제에 선제적으로 나섬에 따라 당시 교보생명은 월 매출이 ‘반토막’이 나는 등 홍역을 겪었던 바 있다. 교보생명은 이 같은 영업 기조를 작년까지만해도 유지해왔다.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오렌지라이프생명이 9일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참가 선수들과 함께 국제백신연구소(IVI) 후원금 1억 2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전달식에는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과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 이병건 이사장, 박인비 선수를 비롯한 26명의 대한민국 대표 프로선수들이 참여했다. 대회참가 선수들이 개인상금 5%에 해당하는 6천만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했으며, 대회 타이틀 스폰서이자 공동주최사인 오렌지라이프가 매칭 그랜트로 6천만원을 더해 총 1억 2천만원을 기부, 국민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뜻을 지지했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은 "코로나19, 홍수 등으로 여느 때보다 힘든 여름이지만 모두의 희망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며 “국내 최고금융그룹인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오렌지라이프는 그 위상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 이병건 이사장은 “우리 국민을 포함하여 전 인류를 위한 IVI의 인도주의적인 백신 개발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개발도상국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