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보신'은 한주간 출시된 보험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대응, 각종 신기능을 탑재한 신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매주 금요일 종합해 소개합니다.<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8월 셋째 주에는 중소 손해보험사인 MG손보가 치과치료 보장을 강화한 치아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
보험가입 포화상태의 현 보험시장에서 신규 고객 발굴에 두각을 나태내는 ‘틈새시장’인 치아보험 상품을 통해 강소 보험사 도약을 위한 제3보험 시장에서의 입지 다서기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MG손보 ‘이조은 치아보험’ 출시
MG손해보험이 치과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무)이조은 치아보험’을 18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다양한 담보를 통해 치과치료비뿐 아니라 상해/질병사망, 일반상해수술 등 기타보장까지 광범위하게 제공한다.
‘(무)이조은 치아보험’은 아말감, 인레이, 크라운 등의 각종 보존치료비와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비를 중점적으로 보장해 고액의 치과치료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다.
크라운, 브릿지, 임플란트, 임플란트 재식립치료비의 경우 고객 니즈에 따라 보장횟수 무제한 또는 연간 3회한 중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또 예방 및 사전관리 차원에서의 스케일링, 주요치주질환치료비, 치면열구전색술(실란트)치료비와 점검관리를 위한 치아영상진단비(X-ray, 파라노마 촬영), 치수치료비(신경치료)도 보장한다.
치아발치치료비, 치조골이식술치료비, 영구치상실에 대한 위로금 담보도 마련해 보장 경쟁력을 높였다.
치아 관련 담보 외에 상해/질병사망, 일반상해수술, 의료사고법률비용 보장도 운영한다. 보험기간은 5년, 10년, 15년, 20년이며 2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최대 80세까지 연만기 자동갱신).
MG손보 관계자는 “치과 외래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진료비 부담도 커지고 있다”며 “치아 관련 모든 담보를 탑재한 ’(무)이조은 치아보험’으로 목돈 드는 치과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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