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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한주보신] 한주간의 보험 신상품

AIA생명 ‘(무) AIA Vitality 베스트핏 보장보험’ 출시
AIA생명 ‘(무)AIA Vitality 꼭 필요한 종신보험’ 출시
SGI서울보증 ‘민간공사대금 지급보증’ 신상품 출시

'한주보신'은 한주간 출시된 보험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대응, 각종 신기능을 탑재한 신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매주 금요일 종합해 소개합니다.<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11월 마지막 주에는 AIA생명이 자사 헬스케어 시스템과 연계된 보장보험과 종신보험을, SGI서울보증이 민간공사대금 지급보증 신상품을 출시했다.

 

AIA생명은 고객이 직접 보장 내역을 다양하게 조합할수 있는 ‘DIY’ 상품을, 서울보증은 민간건설공사 발주자가 지급의무 불이행으로 발생한 손해를 배상할 수 있는 상품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AIA생명 ‘(무) AIA Vitality 베스트핏 보장보험’ 출시

AIA생명이 고객 개개인의 특성 및 삶의 단계를 고려해 설계한 필수 보장 조합 32개를 갖춘 ‘(무)AIA Vitality 베스트핏 보장보험’을 24일 출시했다.

 

‘(무)AIA Vitality 베스트핏 보장보험’은 AIA생명 최초의 모듈형 보험상품으로, 고객이 자신에게 필요한 혜택과 보장 수준에 맞춰 최적의 보장 조합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AIA생명이 수개월간 다양한 연령대와 미혼 및 기혼, 외벌이 및 맞벌이 등 다양한 삶의 형태를 살아가고 있는 고객 약 4,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연구한 끝에 탄생했다. 상품 유형, 보험료, 보장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 총 32개의 상품 조합을 갖췄다.

 

‘(무)AIA Vitality 베스트핏 보장보험’의 모든 보장 조합은 사망 보험을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치료비와 간병비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자금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예를 들어 ‘(무)재해장해생활비특약M’ 가입 시 재해로 인해 50% 이상 장해상태가 된 경우 5년간 매월 생활자금을 확정 지급한다. 또한, 특약을 통해 일반암과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진단급여금과 더불어 최대 5년간 생활자금을 매월 지급해 생활 속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아울러 질병입원과 재해입원특약을 통해 질병 혹은 재해로 인해 상급종합병원의 집중치료실 입원 시 첫날부터 매일 최대 30만 원을 보장하며[1], 수술비와 중증치매간병생활자금[2]도 특약으로 보장한다.

 

이 상품은 바이탈리티 보험 상품으로서, AIA생명의 혁신적인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 ‘AIA 바이탈리티’와 연계됐다. 바이탈리티 보험 상품이 제공하는 가장 혁신적인 서비스는 ‘다이나믹 프라이싱’이다.

 

월 회비 5,500원을 납부하면 건강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보험 가입과 동시에 보험료의 10%를 선할인 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가입자 스스로의 건강 관리 노력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 폭이 늘어날 수 있다.

 

또한, 월 회비 납부 시 가입자 스스로가 건강 습관을 형성해 사전예방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하는 주간 리워드, 등급 리워드, 건강습관 리워드 등 3가지 유형의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가입자의 건강 상태에 맞춰 제시되는 주간 미션 성공 시 SK텔레콤, 스타벅스, 이마트, 교보문고 등에서 사용 가능한 3,000~4,000원 상당의 리워드를 매주 제공한다.

 

게다가 바이탈리티 등급에 따라 대한항공 항공권(최대 50%), 신라스테이 제주 숙박권(최대 2박), 영화예매권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건강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삼성, 눔(Noom), 사운드짐 등 파트너사의 기기 또는 서비스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무)AIA Vitality 베스트핏 보장보험’은 멤버십 전용 프로그램으로 전환한 AIA 바이탈리티 새 단장에 맞춰 출시됐다. 국내 출시 이래 현재까지 누적 사용자가 160만 명에 달하며 우리나라 1등 헬스 앤 웰니스 모바일 앱으로 자리매김했다.

 

AIA 바이탈리티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AIA생명의 소명 아래 더욱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AIA생명 ‘(무)AIA Vitality 꼭 필요한 종신보험’ 출시

AIA생명이 사망 보장부터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한 사후관리, AIA 바이탈리티를 통한 사전예방까지 돕는 새로운 종신보험 ‘(무)AIA Vitality 꼭 필요한 종신보험’을 26일 출시했다.

 

‘(무)AIA Vitality 꼭 필요한 종신보험’은 가입 질문항목이 3가지로 간소화돼 유병력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형 보험상품이다.

 

이 상품은 보험 기간 중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경우 사망보험금 가입금액의 100%를 주계약으로 보장한다. 특히 사망보험금을 최대 5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어, 보험료 납부 능력이 있는 자녀를 수익자 혹은 계약자로 설정하면 사후 사망보험금으로 자녀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는데 용이하다.

 

사망 보장과 더불어 총 8종의 갱신형 특약을 통해 입원, 수술, 암, 치매까지 한 번에 든든히 보장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특약 가입 시 상급종합병원의 집중치료실에 입원할 경우 1일 최대 3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고 중·장년층에게 잦은 질병인 관절염 및 5대 특정 질병(간질환, 폐렴, 천식, 녹내장, 신부전)으로 인한 수술비도 보장한다.

 

또 질병 이후의 회복과 심리적인 부분도 보살피는 사후관리를 위해 ‘AIA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바이탈리티 보험 상품으로서, AIA생명의 혁신적인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 ‘AIA 바이탈리티’와 연계됐다. 바이탈리티 보험 상품이 제공하는 가장 혁신적인 서비스는 ‘다이나믹 프라이싱’이다.

 

월 회비 5,500원을 납부하면 건강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보험 가입과 동시에 보험료의 10%를 선할인 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가입자 스스로의 건강 관리 노력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 폭이 늘어날 수 있다.

 

또한, 월 회비 납부 시 가입자 스스로가 건강 습관을 형성해 사전예방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하는 주간 리워드, 등급 리워드, 건강습관 리워드 등 3가지 유형의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가입자의 건강 상태에 맞춰 제시되는 주간 미션 성공 시 SK텔레콤, 스타벅스, 이마트, 교보문고 등에서 사용 가능한 3,000~4,000원 상당의 리워드를 매주 제공한다.

 

게다가 바이탈리티 등급에 따라 대한항공 항공권(최대 50%), 신라스테이 제주 숙박권(최대 2박), 영화예매권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건강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삼성, 눔(Noom), 사운드짐 등 파트너사의 기기 또는 서비스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무)AIA Vitality 꼭 필요한 종신보험’은 멤버십 전용 프로그램으로 전환한 AIA 바이탈리티 새 단장에 맞춰 출시됐다.

 

국내 출시 이래 현재까지 누적 사용자가 160만 명에 달하며 우리나라 1등 헬스 앤 웰니스 모바일 앱으로 자리매김한 AIA 바이탈리티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AIA생명의 소명 아래 더욱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GI서울보증 ‘민간공사대금 지급보증’ 신상품 출시

SGI서울보증보험은 27일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에 따른 민간공사대금 지급보증 신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간공사대금 지급보증’은 민간건설공사 발주자가 수급인에게 원도급 계약상의 공사대금 지급의무를 불이행 할 경우 이에 대한 손해를 보상하는 상품이다.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에 따르면 이날부터 민간 발주자의 공사대금 지급보증이 의무화된다. 이는 수급인으로부터 계약이행보증을 받은 발주자는 반드시 공사대금지급보증을 제공하거나 수급인이 보험 등에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료 등을 지급해야 한다. 위반시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존에 공사대금을 지급보증하는 이행(지급)보증보험은 민간 발주자가 수급인을 위해 가입하는 구조로 돼 있어 발주자가 수급인에게 공사대금의 지급을 직접 보증하고자 하는 경우 이용 가능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번 법 개정안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행(신용)보험 신상품을 추가로 출시해 수급인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이행보험 상품을 통해 민간공사를 수행하는 건설사는 발주자에 요청하지 않고 직접 보험에 가입 할 수 있다. 발주자의 부도 등으로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 서울보증보험을 통해 그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개정법 시행 및 민간공사대금 지급보증상품 출시에 따라 수급 건설사는 공사대금 미지급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게 됐다”면서 “관련 분쟁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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