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더케이손해보험은 기존 여성 한정으로 판매하던 무해지환급형 건강보험의 경쟁력을 강화한 ‘더블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73대 질병수술비를 보장하며, 남녀 성별에 따른 담보구성을 통해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요로결석진단비, 식중독입원일당, 충수염수술비 등 진단, 입원, 수술관련 37종의 담보 신설과 함께 중장년층의 주요 다발성 통증질환인 대상포진, 통풍, 말기폐질환, 말기간경화, 말기신부전증 보장은 물론, 중등도이상치매진단비, 중증치매진단비, 알츠하이머병진단비, 파킨슨병진단비, 장기요양진단비로 치매, 간병관련 보장도 강화했다.
또한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을 강화하여,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이외에도 질병·상해 80%이상 후유장해 진단시에도 보장보험료는 납입면제 된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시 해지환급금이 발생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 부담을 줄인 무해지환급형과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발생하는 표준형 중에서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순수보장성으로 가입할 경우, 보혐료는 무해지환급형이 표준형과 비교하여 약 20~25% 저렴하다. 무해지환급형이라고 해도 보험료 납입완료 이후에는 표준형과 동일한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무)더블플러스 건강보험은 최근 보험시장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저렴한 보험료로도 업계 최대인 73대 수술비 보장이 가능하며, 성별 및 연령에 관계없이 다양한 고객이 가입 가능한 가성비가 높은 상품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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