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남대문세무사회(회장 최연)는 지난 14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박수환 세무사를 추대했다. 박수환 신임회장은 국세청 산하 남대문세무서 법인세과장을 역임하고, 개업세무사로서 오랜시간 일해 왔으며, 국세청과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본회 및 서울지방회에서 추진하는 사안들에 대해 적극 협조할 생각이다. 박수환 신임 회장은 "200명 회원들의 심부름꾼으로 일을 맡겨 주신 운영위원님들께 감사말씀을 드리며 특히 전임 최 연 회장님은 회원들을 위해 4년간 수고가 많으셨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신임회장은 "남대문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주신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회와 협력해 세무사의 위상제고에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겠으며 애경사 등을 챙기며 또한 각종 애로사항을 수렴해 개선되고 치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금융·증권·노동 등 중대재해 및 합수단 대응 관련 분야에 정통한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들을 잇달아 영입했다. 율촌은 지난 6월과 7월 두 달여에 걸쳐 김수현 전 창원지검 통영지청장(사법연수원 30기), 김락현 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33기), 김기훈 전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34기) 등 경제범죄 분야(금융·증권), 노동 분야, 형사 및 송무 절차에 정통한 부장검사 3인을 영입했다. 김수현 전 통영지청장은 2001년 서울지검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대전지검과 부산지검 등을 거쳐 2018년에는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장으로 일했으며 법무부 정책기획단장과 부산지검 형사1부장 등도 역임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 시절엔 ‘삼성 노조 와해 공작 의혹’ 등 굵직한 노동 사건을 맡았으며 금융위원회 파견 경험도 있어 노동과 금융 분야에 모두 정통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김락현 전 부장검사는 2018년부터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1부 부장검사로 근무하였으며 2020년부터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 부장검사를 역임하다 최근까지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조사2부 부장검사로 재직했다. 2020년 서울남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흰구름 사이로 햇빛이 환하게 내리는 날씨속에 금빛 세무사 배지를 단 중부지역세무사회 소속 회원들이 관내 한 중국식당에서 개최되는 ‘2022년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며 행사장으로 향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비대면 총회로 실시해 오다가 드디어 2년만에 ‘대면 정기총회’로 중부지역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행사가 거행됐다. 사회를 맡은 장용희 총무(간사)의 행사 시작을 알리는 멘트가 총회장을 엄숙하게 했다. 중부지역세무사회는 전병린 중부회장과 역대 회장(채수인 회장, 윤정기 회장), 역대 중부서장(조용을, 박평숙, 박수금)을 비롯해 운영위원들이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운영위원은 김규환, 김재이, 김태현, 김희석, 문귀영, 문봉주, 민종진, 박상흥, 박승식, 박창식, 박철균, 박평숙, 윤정기, 이병열, 이영섭, 정용삼, 조용을, 조춘호, 한인형, 이화경, 조규석, 채희규, 장용희, 이수연 세무사 등이 활동하고 있다. 전병린 회장은 회원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 회원 상호간 소통을 월할히 하면서 업무에 필요한 정보교류를 활성화하는데 일조하려고 충실히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파주지역세무사회(회장 김성주)는 15일 정기총회를 열고 회무보고와 예결산 등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오전 11시 갈릴리농원 청미안에서 열린 정기총회에는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과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용욱 세무사 등 내외빈과 함께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회장으로 선출된 지 일년에 지났다. 정기총회에 참석해준 회원들과 함께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이용욱 경기도의회 의원에게 감사를 전한다. 법인세 신고,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고 부가세 신고 업무로 바쁜 가운데 총회일정이 겹쳐 죄송하다. 코로나 이전에는 신고 때마다 세무서와 합동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는데, 코로나 거리두기때문에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약 50명 정도 모였는데 역대 정기총회 참석인원 가운데 가장 많은 회원이 참석했다. 회원 수도 많이 늘었고, 파주지역세무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매우 높아졌다. 파주는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있다. 파주라는 도시도 발전하면서 새로운 신입회원도 많이 개원하고 전입했다. 파주지역세무사회도 많은 발전을 했다. 역대 2010년, 2015년 2017년 최근 202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국세청(청장 강민수)과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는 12일 서울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2022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등 현안업무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종희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상반기에도 서로 만나 좋은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도 있고 해서 오늘 다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오늘은 부가가치세 신고 관련 현안 뿐아니라 새롭게 실시하는 중소기업 가업승계 컨설팅제도 및 법인세 중간예납 등에 대해 설명드리고 서울지방세무사회의 좋은 의견도 제안해 주셨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완일 회장은 “우리가 간담회를 통해서 개선안을 제안하고 국세청에서는 제안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세무사들이 불편함을 해소하는 측면도 있지만, 또 다시 개선안을 제안하면서 상호간에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권석현 부가가치세과장이 2022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의 중점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권 과장은 “국세청에서는 홈택스 개선을 통한 신고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이용시간을 오전 1시까지 연장하고, 납세자별 맞춤형 내비게이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연수지역세무사회(회장 주영진)은 13일 정기총회를 열고 주영진 회장과 손영철 감사를 재 선임했다. 연수지역세무사회는 오늘 오전 11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1층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노무사를 겸하고 있는 주영진 세무사의 '회원 사무소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강의가 먼저 약 50분에 걸쳐 진행됐다. 주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함께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연수지역세무사회 총회를 축하한다 "고 인사를 전한 김 회장은 "연수지역세무사회는 주영진 회장과 소속 회원들이 단합하고 소통하여 모범적인 지역회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인천지방회 2대 집행부는 코로나19로 회무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의 권익신장과 인천지방회 위상제고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올 하반기 체력단련대회 및 워크샵, 국제교류, 송년회 등을 차질없이 준비해 정상적으로 시행하고 지역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회원 및 직원 교육을 정상화시키고자 지방회 중 처음으로 부가세 직원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했다"며 "본회가 추진하고 있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EY한영(대표이사 박용근)이 13일 대학생 대상 사업계획 경연대회인 ‘EY한영-JA 그로쓰 투 프로페셔널(Growth to Professional)’을 통해 미래의 창업가와 컨설턴트를 꿈꾸는 지망생들의 성장지원에 나섰다. 이번 경영은 EY한영과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 단체인 JA 코리아의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5명씩 10개팀을 이루어 팀빌딩 활동, 워크샵 강연,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계획 발표 등 3주간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EY-파르테논과 EY컨설팅 소속 컨설턴트들이 진행한 ▲초 양극화시대 기업의 성장공식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논리적 사고 등 내용의 강의를 수강했다. EY한영의 현직 컨설턴트와 재무자문 전문가 126명이 멘토, 강사 등으로 나서 재능기부를 펼쳤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107명이 참여한 바 있다. 참가자들은 ▲디지털(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19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분야에서 사업 아이템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상은 일회용 라이터 재사용 ESG 솔루션을 선보인 ‘Re:Buy:ter(리바이터)’팀, 우수상은 디자이너 의류 리폼 서비스를 구상한 ‘INTA’팀에게 돌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태평양과 중앙일보가 오는 29일 올해 하반기 ESG 이슈 체크 웨비나를 통해 신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을 진단하고 국내 대표 ESG 경영 사례를 살펴본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충돌로 인해 ESG 속도조절론이 나오는 가운데 작년 말 공개된 K-ESG 가이드라인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등에도 경로변경 조짐이 나오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ESG 이행 지침들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ESG 정책 과제와 함께 국회의 입법 동향과 더불어 ESG 경영의 개선 방향과 전략체계 등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이종훈 기획재정부 사회적경제과장, 이배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 사무관이 신정부 ESG 정책 및 주요 변화를 발표한다. 이연우 태평양 전문위원, 이영진 S&P 글로벌 이사가 기업의 ESG 이행 현황 및 주요 이슈, 문혜숙 KB금융지주 상무, 이방실 SK하이닉스 부사장이 한국기업의 전략적 방향성을 설명한다. 웨비나는 태평양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율촌과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가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ESG 공급망 실사 의무화 주요 동향과 기업 대응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 EU집행위는 지난 2월 기업의 공급망 인권과 환경 현황을 실사하여 관리하도록 의무화하는 EU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EU corporate sustainability due diligence)을 공개했다. 해당 지침은 향후 입법절차를 거쳐 오는 2024년까지 각 국가별로 관련 법령을 제정할 예정에 있다. 발표에는 ▲장현숙 한국무역협회 팀장 - EU ESG 공급망 실사제도 주요 내용 ▲정승태 한국생산성본부 센터장 - 국내 ESG 공급망 실사 사례 및 정부 정책 동향 ▲윤용희 율촌 변호사 - ESG 공급망 실사 법제로 인한 기업 경영환경의 변화 ▲이정우 KB국민은행 팀장 - 기업의 ESG 공급망 관리 및 대응 사례 등이 각각 참여한다. 토론은 발표연사 간 담화로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장마와 더위가 오가는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금빛 세무사 배지를 단 안산지역세무사회 소속 회원 90여명이 12일 마이어스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며 행사장으로 향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비대면 총회로 실시해 오다가 드디어 2년만에 ‘대면 정기총회’로 안산지역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행사가 거행됐다. 사회를 맡은 박금서 총무(간사)의 행사 시작을 알리는 멘트가 총회장을 엄숙하게 했으며, 총회장에는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백종갑 안산세무사회장과 박현성 역대회장, 김병옥 역대회장, 이재실 전임회장 등 내빈이 참석, 총회장을 빛냈다. 운영위원인 김영미, 김재진, 박정근, 박중환, 배서정, 이주락, 최장용, 형천호 세무사를 비롯해 주석민 윤리위원장, 이영모 제도개선위원장, 김성덕 연수교육위원장, 박경남 홍보상담위원장, 박상균 친목동호위원장, 김세한 봉사사업위원장 등이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인사, 중부회장 축사, 회무보고, 기타 의결사항, 폐회선언, 등 약 1시간 30분에 걸쳐 행사가 거행됐다. 재임에 성공한 백종갑 안산지역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