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롯데免, 김포공항 면세점 운영권 확보...신세계免는 인천공항 면세점 면적 증가

관세청, 2021년 제7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 결과 발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면세점이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23일 롯데면세점과 그랜드관광호텔면세점을 각각 김포공항, 대구국제공항에 운영권을 허가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0월 26일 진행한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운영자 선정 본입찰에 참여해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이번 특허 심사 통과로 내년 1월부터 최소 5년간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한 차례 운영 기간 연장이 가능한데, 만약 연장을 한다면 최소 10년간 운영할 수 있다. 

 

관세청이 진행한 '2021년 제7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 결과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김포국제공항출국장보세판매장에서 허가를 받았고, 그랜드관광호텔은 대구국제공항출국장과 입국장보세판매장에서 허가를 받았다.

 

또한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제1여객터미널출국장에서 승인을 받으면서, 매장 면적도 571㎡ 증가됐다. 경복궁 면세점도 400㎡ 증가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