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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아시아 면세업계 최초 ‘발몽(VALMONT)’ 입점

아시아 면세업계 최초로 명품 안티-에이징 화장품 ‘발몽’ 론칭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및 롯데인터넷면세점 온·오프라인 단독 입점
론칭 기념 고객 SNS 해시태그 이벤트 통해 발몽 베스트아이템 경품 증정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면세점이 아시아 면세업계 최초로 스위스 명품 뷰티 브랜드 ‘발몽(VALMONT)’을 21일 론칭했다.

 

발몽은 스위스 청정 자연의 유기농 경작지인 피토-알파인 가든에서 재배한 식물과 알프스 빙하수 성분을 바탕으로 제조한 트리트먼트 화장품이다.  

 

스위스 셀룰라 코스메틱 기술을 3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명품 안티 에이징 브랜드로 전 세계 52개 국가에 진출해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특급호텔 고급 스파와 롯데백화점 잠실에비뉴엘점 등에서 접할 수 있었다. 이제는 롯데면세점에 단독 입점하면서 면세점에서도 ‘발몽’을 만나볼 수가 있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아시아 면세업계 최초로 발몽을 론칭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다시 돌아올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 고객이 다양한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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