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흐림동두천 -3.6℃
  • 맑음강릉 6.4℃
  • 구름많음서울 -2.8℃
  • 박무대전 1.3℃
  • 연무대구 7.2℃
  • 구름많음울산 8.4℃
  • 박무광주 3.3℃
  • 구름많음부산 7.9℃
  • 흐림고창 1.9℃
  • 박무제주 7.9℃
  • 구름많음강화 -4.6℃
  • 구름많음보은 0.9℃
  • 구름많음금산 1.9℃
  • 구름많음강진군 3.3℃
  • 구름많음경주시 3.2℃
  • 구름많음거제 5.6℃
기상청 제공

보라네트워크, 미티컬 게임즈 보라 거버넌스 카운슬 합류

미티컬 게임즈, BORA 프로젝트와 해외 확장 협업
BORA, 미티컬 게임즈 APAC 지역 진출 지원 계획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카카오게임즈 계열사 보라네트워크는 16일 차세대 게임 기술 기업 미티컬 게임즈(Mythical Games)가 보라(BORA)의 거버넌스 카운슬(Governance Council) 멤버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미티컬 게임즈는 블록체인 기반의 수준 높은 MMO 비디오 게임 ‘블랑코스 블록파티’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지난 11월 글로벌 탑티어 투자사 안데르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로부터 약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해 유니콘 기업에 등극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콜 오브 듀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기타 히어로’, ‘DJ 히어로’, ‘마블 스트라이크 포스’, 스카이랜더스’와 같은 대작 게임을 개발한 베테랑들이 함께 설립한 게임 개발사로, 사용자 소유 경제에 기반한 게임 개발에 특화된 개발력을 자랑한다.

 

보라네트워크는 이번 협업을 기점으로 미디컬 게임즈의 APAC 지역 P2E(Play to Earn) 생태계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며, 미디컬 게임즈는 BORA의 거버넌스 카운슬 멤버로 BORA 프로젝트의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디컬 게임즈 루디 공동창업자는 “BORA의 거버넌스 카운슬 멤버로 참여하게 되서 기쁘게 생각한다. BORA는 카카오게임즈 산하 차세대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카카오게임즈 및 유관 생태계를 잇는 핵심적인 플랫폼이라는 측면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된다“며 “Mythical Games는 한국에서 BORA와 같이 엔터테인먼트의 웹 3.0화에 앞장서는 기업과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는 것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보라네트워크 임영준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웹3.0 게임 생태계의 신흥 강자이자 Play-and-Own 게임 경제를 구축하는 선구자인 Mythical Games의 BORA 온보딩을 환영한다”며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 간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크로스 프로모션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