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2 (수)

  • 흐림동두천 0.8℃
  • 흐림강릉 7.5℃
  • 서울 2.1℃
  • 흐림대전 3.9℃
  • 흐림대구 2.2℃
  • 박무울산 4.2℃
  • 흐림광주 5.0℃
  • 박무부산 5.6℃
  • 흐림고창 4.2℃
  • 흐림제주 9.6℃
  • 구름많음강화 1.5℃
  • 흐림보은 2.4℃
  • 흐림금산 2.0℃
  • 흐림강진군 6.0℃
  • 흐림경주시 3.3℃
  • 흐림거제 7.7℃
기상청 제공

카카오게임즈·콩스튜디오, ‘심포니 테일즈’ 오케스트라 성료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콩 스튜디오와 공동으로 주최한 ‘심포니 테일즈: 가디언 테일즈 오케스트라(이하 심포니 테일즈)’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심포니 테일즈’는 ‘가디언 테일즈’를 사랑해준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된 음악회로 티켓 예매 오픈 직후 5분 만에 1000석의 자리가 매진됐다.

 

‘심포니 테일즈’는 ‘가디언 테일즈’만을 주제로 진행한 첫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플래직 게임 심포니 오케스트라 & 밴드와 중창단이 ‘가디언 테일즈’의 대표 배경음악들을 연주했다.

 

이 날 공연 현장에는 ‘가디언 테일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가 열렸으며 공연 시작 3시간 전부터 많은 인원이 상품을 사기 위해 몰려 대부분의 상품이 완판됐다. 또 게임 내 캐릭터로 분한 코스어가 함께하는 포토존 행사도 진행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송두한 칼럼] 위기의 한국경제, 최고의 경제정책은 탄핵정국 조기 종식이다
(조세금융신문=송두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한국경제는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비상경제 상황에 직면해 있다. 내수경제는 ‘자기파괴적 세수펑크 사이클’(세수펑크 충격⟶고강도 민생 긴축⟶내수불황⟶성장률 쇼크⟶추가 세수펑크)에 노출돼 구조적 소득감소가 만성적 내수불황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진 상태다. 이처럼 지난 몇 년간 경제 체질이 허약해질 대로 허약해진 상황에서 ‘12.3 내란 사태’가 충격 전이 경로인 환율시장을 때리면서 외환발 금융위기가 발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 금융시장이 조직적 자본 유출 충격에 노출되면서 원-달러환율은 선험적 환율방어선인 1,400원이 완전히 뚫린 상태다. 국내 증시는 탄핵정국이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왕따 시장으로 전락해 버렸다. 내수경제는 성장 궤도가 기조적으로 낮아지는 저성장 함정에 빠질 위기에 처해있다. 내란사태발 경기충격으로 2024년 성장률이 2%대 초반에서 1%대 후반으로 주저앉을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2년 연속 ‘1%대 성장’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현실화될 수 있다. 지난 60여 년 동안 한국경제가 1%대 이하의 성장률을 기록한 사례는 5번에 불과한데, 금융위기가 아니면서도 1%대 저성장
[초대석] 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터닝포인트의 해’ 만들 것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촬영=이학명 기자) 지난해 9월 30일 서울본부세관장(이하 서울세관장)으로 취임한 고석진 서울세관장은 단순히 새로운 직책을 맡는 데 그치지 않았다. 서울세관장으로 부임한 지 갓 100일을 넘긴 그는 대한민국 경제 관문의 중심인 서울세관에서 소비재 산업부터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의 수출입을 뒷받침하며 ‘기업지원’과 ‘관리’에 중점을 두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그의 리더십은 무역 패러다임 변화, 급변하는 정치 환경, 세관 절차에서의 혁신 필요성 등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한 시점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고석진 서울세관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취임 후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현재의 불확실성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체계적인 지원과,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인 기관으로 거듭날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수출지원 대책 마련,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글로벌 무역 대응방안 뿐만 아니라 서울세관이 마주한 과제들, 그리고 미래를 위한 전략에 대한 그의 솔직한 얘기를 들어봤다. “수출지원합동추진단 통해 원스톱 수출 지원에 최선 다하겠다” 고석진 서울세관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중소 수출입 기업이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