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1.8℃
  • 연무서울 9.4℃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11.8℃
  • 맑음울산 13.7℃
  • 맑음광주 12.5℃
  • 구름많음부산 12.7℃
  • 구름많음고창 11.5℃
  • 맑음제주 12.9℃
  • 흐림강화 4.9℃
  • 맑음보은 10.6℃
  • 구름많음금산 11.0℃
  • 맑음강진군 14.5℃
  • 맑음경주시 13.9℃
  • 맑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 기부 이벤트 진행

여름 대비해 냉방기 지원하는 사회공헌 실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게임 '프렌즈팝콘'에서 여름을 대비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에 냉방기를 지원하는 '하트 모아 사랑 나누기'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하트 모아 사랑 나누기는 프렌즈팝콘에서 진행하는 첫 자선 이벤트다. 이용자들이 게임 내에서 하트 3000만개를 모으면 카카오게임즈가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다.

 

이용자는 프렌즈팝콘에서 게임 플레이를 통해 하트를 소모하며, 소모된 하트는 자동으로 적립되어 게임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기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다가올 폭염을 대비해 냉방기 지원에 사용되며 이용자는 본인이 사용한 하트 수에 따라 '이동 횟수 +3 1시간 이용권', '황금 라이언 2시간 이용권' 등 추가적인 인게임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에서 난방비 기부 패키지 판매를 통해 아동 난방비를 지원하고, PC 온라인 게임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경쟁전 기부 챌린지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더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이 가진 선한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프렌즈팝콘에서 재미있는 퍼즐 게임도 즐기고 하트 모아 사랑 나누기 이벤트도 참여해 더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전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렌즈팝콘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 다양한 퍼즐 미션을 해결하고, 더 높은 단계의 퍼즐 미션에 도전해 나가는 3매치 퍼즐게임이다. 2016년 출시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