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31일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의 시즌 3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카카오게임즈는 ▲월드 19 ‘픽시의 숲’ ▲영웅 ‘골목대장 코르네’ ▲‘데스 매치’ 정식 버전 ▲’콘텐츠 북’ 등의 시스템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신규 오픈한 시즌 3의 첫 번째 월드 ‘픽시(요정)의 숲’은 시즌 2 마계를 벗어나 새로운 대륙에 도착한 공주와 가디언들의 이야기를 다룬 장소다. 이용자는 꽃, 나무 등이 우거진 공간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며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수 있다.
신규 영웅 ‘골목대장 코르네’도 추가했다. ‘코르네’는 바구니를 사용해 광속성 원거리 공격을 가하는 요정으로 새로운 스토리에 픽시 마을 골목대장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6월 27일까지 ‘골목대장 코르네’의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회사는 이용자들이 실시간 대결할 수 있는 콘텐츠 ‘데스 매치’의 정식 버전을 오픈하고 신규 맵도 추가한다.
또한 ▲게임의 모든 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 북’ ▲콘텐츠 별로 관리할 수 있는 ‘파티 프리셋’ ▲편의성을 강화한 ‘영웅 성장’ ▲기존 부유성에서 확장된 ‘신규 로비’ 등 시즌 3 업데이트에 맞춰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시즌 3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12일까지 매일 10회씩 최대 50회 소환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 소환 이벤트’를, 6월 27일까지는 ‘축복의 서’, ‘소환 컨트롤러’, ‘에픽 초월망치’ 등을 지급하는 ‘출석부 이벤트’를 각각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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