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태영건설이 2천550억 규모의 부산 서면메디컬 지역주택사업 수주를 획득했다.
22일 태영건설은 전날 부산 부암동 일대 서면메디컬 지역주택조합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705-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6층, 연면적 13만5천902.58㎡ 규모의 공동주택 831가구와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상 공사비는 2천552억9천31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9.28% 수준이며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52개월이라고 태영건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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