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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O&M, '포스코와이드'로 사명 변경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포스코O&M가 회사명을 '포스코와이드(POSCO WIDE)'로 변경했다.

 

15일 포스코O&M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어 포스코와이드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고, 이달 20일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와이드는 기존 운영·관리의 한정된 이미지를 탈피해 다양한 분야로 업역을 넓혀(WIDE)간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포스코와이드는 1994년 창립 이후 포스코센터 등 초고층 빌딩관리와 부동산 매입, 매각, 골프장 운영 등 사업지원을 맡았으며 지난 2019년 블루오앤엠, 메가에셋, 포스메이트 3사를 통합해 포스코O&M으로 새로 출범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부동산 관리에서 벗어나 개발과 시행 회사로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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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