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4월 주택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11개 사가 11개 사업장에서 총 4885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4436가구) 대비 10% 증가한 449가구, 지난해 같은 기간(3252가구)과 비교해서는 무려 50% 증가한 1633가구를 기록했다.
중견주택업체들의 분양 물량은 ▲1월 1986가구 ▲2월 1176가구 ▲3월 4436가구 등으로 올해 들어 꾸준히 늘고 있다.
지역별로 부산이 2092가구로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을 확보했고 이어 ▲충북 1474가구 ▲충남 451가구 ▲경기 400가구 ▲강원 282가구 ▲대구 101가구 ▲서울 65가구 ▲제주 20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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