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현대엘리베이터가 계열사 현대아산의 주식 약 602만주를 추가 취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4일 관광경협 및 건설사업 계열사 현대아산의 주식 601만9천22주를 약 301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현대엘리베이터[017800]의 현대아산 지분율은 74.5%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9일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지분율 희석방지, 종속회사인 현대아산의 핵심사업 육성을 통한 현대엘리베이터 기업가치 제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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