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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세청, 국민에 인정받는 국세청…공정세정‧적법절차 준수 다짐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서울지방국세청이 17일 종로구 수송동 청사에서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주재로 열린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과제의 차질 없는 집행을 다짐했다.

 

통싱 관서장 회의는 지방국세청 국장 및 과장, 세무서장 등 관리자급이 참석하지만, 이번 회의는 특별히 일선까지 일관된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국세청 팀장, 세무서 과장 등 5급 사무관까지 참석했다.

 

강민수 서울국세청장은 딱딱한 지시하달 방식의 회의 대신 직접 20여분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참여자의 업무관여도를 높였다.

 

 

특히 국세청의 가장 근본적인 역할은 국가재원 조달임을 재확인하고, 세금의 부과 징수는 국민의 소중한 재산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상식에 맞는 세정을 펼쳐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민수 서울국세청장은 이러한 업무수행을 위해선 관리자들이 열악한 여건에서 근무하는 일선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잘 이끌며 다독여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악성민원, 높은 업무강도, 경직된 조직문화 등 일선 직원들이 겪고 있는 현실을 관리자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공정한 보상, 소통과 공감, 안전한 일터 확보 등 실질적인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대자고 제안했다.

 

대외적으로는 태풍・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납세자에게는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수준 높은 디지털 납세서비스와 납세자 맞춤형 신고 안내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등 성실납세 지원에도 힘써야 한다고 독려했다.

 

세무조사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하여 신중하고 세심하게 운영하되, 불공정탈세・역외탈세・신종탈세 등 지능적 탈세에는 조사역량을 집중하여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 ▲적법과세와 직원보호를 위한 관리자가 꼭 알아야 할 법률지원 제도 ▲국세행정 신뢰 제고를 위한 적법절차 준수 ▲적극행정 지원 강화방안 ▲출근이 기다려지는 세무서 만들기 3UP! ▲효율적・체계적인 종합소득세 신고창구 운영 등 상반기 일선 세무서에서 추진한 업무 우수 사례 등도 거론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 하나는 제대로 잘하는 서울지방국세청’, ‘국민에게 인정받는 국세행정’을 위해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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