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3.0℃
  • 맑음대전 5.4℃
  • 구름많음대구 9.9℃
  • 맑음울산 9.5℃
  • 구름많음광주 6.8℃
  • 구름많음부산 10.2℃
  • 흐림고창 4.4℃
  • 맑음제주 9.4℃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6.1℃
  • 구름많음금산 3.3℃
  • 흐림강진군 7.8℃
  • 맑음경주시 9.9℃
  • 구름많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스마일게이트, 'CFS 썸머 챔피언십 2023' 폐막

중국 ‘올게이머스’ 최종 우승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VTC온라인(Le Viet Hoa)와 함께 개최하는 ‘CFS 썸머 챔피언십 2023 베트남(이하 CFS 썸머 챔피언십)’이 막을 내렸다.

 

8월 21부터 27일까지 7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CFS 썸머 챔피언십 2023에는 올 상반기에 진행됐던 베트남, 중국, EUMENA, 필리핀, 브라질 등 5개 권역별 정규 리그에서 상위를 차지한 8팀이 참가했다.

 

A, B조로 나뉘어진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지난 CFS 2022그랜드 파이널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던 중국의 ‘올게이머스(ALL GAMERS)’가 2023년 상반기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그룹 스테이지 A조에서는 중국의 바이샤게이밍(BaiSha Gaming)이 3승을 차지하며 조 1위로, 브라질 최강 바스코 이스포츠 (VASCO ESPORTS)가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B조에서는 중국의 올게이머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조 1위를, 브라질의 임페리얼(Imperial)이 ‘고켄(Goken)’ 까이오 아귀아르(Caio Aguiar) 선수의 활약으로 2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는 크로스파이어 이스포츠 강국 브라질과 중국의 대결이었다. 결과는 결승전에 2팀이 모두 오른 중국의 승리였다. CFS 썸머 챔피언십의 최종 우승자가 된 올게이머스는 중국 프로리그(CFPL)를 포함해 올해 펼쳐진 3번의 결승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작년 CFS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의 아쉬움을 떨쳐냈다.

 

스마일게이트는 2회째 개최된 CFS 썸머 챔피언십을 통해 선수들이 국제 경험을 쌓고, 팬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팀들의 경기를 연말까지 기다리지 않고 한 번 더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여전히 중국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지만 그외 국가들의 실력 격차는 점차 좁혀 지고 있음이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됐다.

 

또 올해부터 CFS 썸머 챔피언십을 주요 메이저급 대회로 격상시키며 상금 규모를 지난해 대비 3배 상향한 30만 USD (한화 약 3억9000만원)으로 책정하는 등 대회의 전반적인 규모를 증가시키며 선수들과 팬들의 관심 또한 높아졌다.

 

영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타갈로그어, 베트남어 총 5개의 언어로 중계된 CFS 썸머 챔피언십은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