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8 (화)

  • 맑음동두천 18.4℃
기상청 제공

더존비앤씨티, 네이처풀 하이시즌·야간개장 밤산책 20일 개장

하이시즌 기간 매 주말에는 깜짝 이벤트…'풀카독' 선물 증정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이 20일 반려견 동반 워터파크인 네이처풀의 하이시즌 운영을 시작으로 테마파크 야간 개장에 나선다.

하이시즌은 야간까지 네이처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간으로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강아지숲은 지난 6월 네이처풀 미드시즌을 개장했다. 이른 더위에 지친 반려 가족과 반려견을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긴 것으로, 네이처풀 미드시즌은 주간에 한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간이다.

네이처풀 하이시즌은 주간·야간·종일권 등 총 3가지 중에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주·야간은 각각 오전 10시, 오후 3시30분부터 5시간씩 이용할 수 있으며 종일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즐길 수 있다.

 

하이시즌 기간 매 주말에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된다. 물놀이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으며 결과에 따라 반려동물 프리미엄 간식 브랜드인 폴카독 제품 등이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네이처풀 하이시즌 운영과 함께 강아지숲 야간 개장 ‘밤산책’도 진행된다. 오후 9시까지 오픈되는 강아지숲 테마파크에서 은은한 조명과 함께 밤 정취를 가득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밤산책 특별 프로모션을 통한 할인 혜택도 주목할 부분이다. 강아지숲 테마파크 입장권 할인 혜택과 음료 및 식사 할인이 적용되는 주간·야간·특별권으로 구성된다.

강아지숲의 반려견 동반 워터파크인 네이처풀은 지난해 첫 개장 이래 숲 속에 자리한 자연친화형 수영장으로 자리매김하며 반려인들 사이에 반려견과 함께 여름철이면 꼭 방문해야 할 필수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이 자연을 닮은 아름다운 수영장, 깨끗하고 편리한 부대시설, 천연 잔디로 조성된 넓은 전용 운동장 등 네이처풀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을 특별함으로 꼽으며 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며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어 반려견과 프라이빗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의 재방문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네이처풀 하이시즌 및 강아지숲 야간개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송두한 칼럼] 만성적 내수불황, 제대로 된 민생추경이 답이다
(조세금융신문=송두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실적 발표에 따르면, 작년 세수결손액(본예산 대비)은 –30.8조원인데, 이 중 법인세 감소분(-15.2조원)이 절반 가까이 된다. 정부가 건전재정을 국정 기조로 격상한 이후 2023년 –56.4조원에 이어 2년 연속 대규모 세수펑크 사태가 발생한 셈이다. 문제는 세수 충격이 중산층과 서민경제 전반에 걸친 증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민생분야는 ‘긴축을 통한 경기부양’이라는 역설적 상황에 직면한 셈이다. 건전재정발 세수펑크 사이클이 만성적 내수불황의 주범인 이유다. 2022년 이후 ‘자기파괴적 세수펑크 사이클’이 장기화되면서 중산층과 서민경제는 만성적 내수불황의 늪에 빠진 상태다. 경제가 어려울 때 정부가 건전재정 중독에 빠져 재정은 더 불건전해지고, 그 여파가 시차를 두고 민생긴축 압력을 높이는 악순환(세수펑크⟶고강도 민생긴축⟶내수불황⟶성장률 쇼크⟶추가 세수펑크) 경제가 반복되고 있다. 정부는 실패로 검증된 건전재정 기조를 전면 폐기하고, 중장기 균형 재정으로 정책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 특히, 제대로 된 민생추경을 통해 내수불황을 타개할 근본 대책을 담아내야 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