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상임감사를 새로 뽑았다.
13일 수출입은행은 전날 차순오(55)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을 상임감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원 횡성 출신의 차 상임감사는 한양대 관광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민주자유당 당직자로 정치권에 발을 들인 뒤 30년 가까이 당 사무처와 국무총리실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대통령실 정무수석실에서 정무1비서관으로 일했다.
차 상임감사는 "그동안 정당과 국회, 정부에서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수출입은행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