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7일 DGB금융은 DGB사회공헌재단이 서울 소재 KBS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상 속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국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 포상·격려하고자 기획됐으며 인적나눔‧물적나눔‧생명나눔‧희망멘토링 부문의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재단 창립부터 현재까지 풍부한 경험과 지식 등을 활용한 멘토링 사업을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해 꾸준한 지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희망멘토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대학생 멘토와 아동·청소년 멘티, 그리고 전문 사회복지기관과 꾸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멘토링사업으로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멘토링을 통한 ESG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은 멘토링사업 뿐만 아니라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 ‘파랑새어린이합창단’, 아동·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및 복지시설 지원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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